오늘 정기검진 하러 갔는데요,
몸무게랑 키를 쟀는데
166 에 63키로 나왔어요.(충격) 물론 옷입고 쟀지만 둘째 아이 낳고 나서 약 8킬로 가량이 붙었는데
둘째애가 세살인데 아직 제대로된 운동도 못하고 있어서 이게 진짜 내 살이 되어 버린건가 하니 정말 슬퍼지던데요,
의사는 bmi 계산 하더니 정상체중 이라고 하네요.
뺄필요 없다는데요?
정말 뺄 필요 없을까요?
아주 날씬해져서 와우 라고 할정도가 아니고
건강이 목표라면 안빼도 될까요?
가장 많이 찐곳은 배.(출렁출렁) ㅠㅠ
참고로 의사는 영국사람입니다. 전 만 세른아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