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공학도 이구요. 평소 귀신같은거 반박하기 바쁜사람 입니다.
그날도 오유에 올라온 공게글들을 유머자료 취급하며 읽고 있었습니다.
이틀전에 혼숨이란 글도 봐서 해봤는데 아무일도 없더라구요 ㅋㅋ
이런걸 한내가 비읍시옷 이라고 생각.....
각설하구 ㅋㅋ 본론
오늘도 알바를 위해 버스를 탔음.
자리가 나서 앞자리에 앉았고 문제의 그녀는 뒷자리에 앉아있었음. 적어도 내가 내릴때는 그랬음.
어찌되었던, 내 정류장에 도착후 카드 찍고 내리는데
귀신 쫓지 마세요.
소리가들림. 사실 그 여자 인지도 모르겠고 나한테 한소리인지도 모르겠는데,
지은 죄? 가있어서 였는지 (혼숨및 기타 오컬트) 소름이 쫙.
근데 다른사람 한테 한소리라면 주위에 사람이 있어야 하는데 한적한 버스안이였고, 그여자 옆엔 아무도 앉지 않았던걸로 기억함.
내려서 한동안 멘붕. 있을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들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