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시절 당했던 따돌림... 10년이 지난 지금도 기억이 나네요..ㅎㅎ
잊으려고 노력해봤지만.. 어린학생들만 보면 절 괴롭혔던 그 친구들이 머릿속에서 막 떠오르고..
"저렇게 어린학생들이었는데.. 저 모습으로 그 친구들은 나를 그렇게 되롭혔던건가.."
하.. 진짜 떨쳐버리고싶네요ㅎ 왜 안 지워질까...ㅠㅠ
솔직히 연락이 된다면 그 친구들을 만나 술을 마시던지 뭘 하든지 얘기를 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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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사과받고싶어요. 그 친구들한테.
얘네들도 분명 그 당시엔 어리고, 어리고, 어리니까 큰 잘못을 못 느끼면서 저를 괴롭혔겠죠?
저는 그 충격과 상처들이 아직 그대로 남아있는데..
ㅊㄱㅎ
ㄱㅎㅈ
ㅇㅇㅈ
고맙다. 니들 덕에 그 나이에 자살시도라는 멍청한짓도 해보고.. 그때의 실패덕에 여태까지 살아오면서
아무리 힘들어도 자살이란 생각은 해보지도 않았으니까..
잘 살고 잇었으면 좋겠다. 그래야 죽기전에 어쩌다가 한번이라도 보지않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