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회식 이후로 절 피해여... 4개월째인데... 

그래더 유일하게 우리반에 젊은 여자분이라 반 분위기도

좋거든여. 성격도 쾌활하고...

근데 저번 회식때 각자 자기소개 하다가 서로 애인이 없는걸 

알앗어요.. 그것밖에 없엇거든여.. 뭐 이상한 분위기도 아니고

그냥 그런갑다라고 그랫져..

근데 오늘 따라 절 피하는게 너무 보여요...

갑자기 앞사람보다 먼저 자주 가고... 글더라고요...

그 밖에 행동보면 딱 보면 그런게 느껴짐...

이제까지 그런적이 없엇는데.. 혹시 제가 자기 애인없다고 해서

작업걸까봐 걱정해서 피하는건지...

솔직히 그런맘은 없거든여.. 저도 사정이 딱헤서...

회식 이후로 첨 보는데 좀 그런면이 잇더라구요...

그냥 우리반 분위기 메이커인데... 쭉 다니면 좋겟는데...

저도 말이 없는 편이라... 전 조용한 편이라서여..

신경 쓰는건 아닌데.. 그냥 저런 생각 가지거 잇으면

수영할때도 대화도 못하겟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