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위원장에게 이상돈 명예교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것은 반대가 많으니 안경환 전 위원장을 비대위원장으로 하자고 했다. 그런 상태에서 11일 오후 박영선 위원장이 전화해서 이상돈 교수를 함께 만나자고 했다. 시간이 안 맞아 두 시간 뒤에 갔다. 박영선 위원장 혼자 있으려니 생각했는데 이상돈 교수가 있었다. 그 자리에서 박영선 위원장이 '안경환 전 위원장이 이상돈 교수와 공동위원장이면 하겠다고 한다'고 했다. 확인해보자고 하고 돌아왔다. 공동위원장 카드를 다른 사람들에게 설명도 하고 설득도 했는데 부정적이었다. 저녁에 박영선 위원장과 당 지도부 사람들이 집으로 찾아와 공동위원장을 받아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나 당내 반발이 워낙 강해서 그럴 수가 없었다."
"12일 저녁 5인 모임에서 박영선 원내대표 유임 여부에 대해 논의 자체가 없었다. 세월호 특별법이 표류해서는 안되니 비대위 구성과 원내대표 거취 등 모든 문제를 세월호 특별법 타결 뒤로 미루자고 의견을 모은 것이다."
문재인에게 상의만했을뿐 동의를 얻지못했고 5인모임에선 유임에관한 얘기도 없었는데 중진5인이 박영선 거취문제에대해 더이상 왈가왈부하지말란 발표를하는군요.
박영선의원 너무 막나가진말아요. 내가 그동안 줬던 애정이 부끄러워질려고하잖습니까 3번의 실책에 자기반성은없고 나를 죽이려고하는거같아서 탈당이라니 거기에 문재인 의원에관해선 살을 더하고 붙혀서 몹쓸인간을 만들지않나 중진들이 하지도않은 자신에 거취얘길 대변인이 떡하니 당내의견이랍시고 발표하지를 않나 이건 너무한거 아닙니까. 새정연 충분히 고쳐야할거많고 이른바 강경파의원들 너무 막가파식이라 저도 거부감뜰때도 많지만 이런식의 더티플레이는 하지맙시다. 그동안 김한길과 안철수 박영선 대표체제일때 지도부 흔들지않고 힘실어준게 문재인입니다. 안철수 김한길이 지선 무공천으로 새누리 독주시대를 열어줄려할때도 최대한 김안 편에있었고 잡음이 너무 커지자 당원50여론조사50으로 의견수렴하자는 이른바 김안커플 출구전략도 어드바이스해준게 문재인이고 박영선이 세월호로 허우적거릴때 박영선중심으로 결집하자고 얘기해준것도 문재인뿐입니다. 사람이 선하다선하다하니 콧털까지 잡아 흔들어 제낄려고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