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상한 정보는 알고있는게 많습니다

닭다리는 왼발이 맛있다던지
국제 금융위기는 소비로 해결이 가능하다는것
특정 재료로의 조제과정이나
신체 병에 대한 사이코패스적인 치료법 등
남들이 쉽게 생각하지 못하는걸 많이 알고있어요

근데 문제는 지금부터에요
정말 기본적인걸 몰라서 많이 힘드네요
예를 들면 공원이 금연구역이라는걸 몇달전에 알았고
세미나 라는게 뭔지 삼일전에 알았네요
그 외에도....여튼 친구들이 절 만나면
한다는 소리가 쓸데없는건 미친놈처럼
잘 알고 있으면서
기본적인 상식은 애가 개념이 없다네요

저 어쩌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