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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oju_551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스즈란★
추천 : 1
조회수 : 50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9/01/04 03:38:56
지금은 이스라엘에서 환승 중 이에요
이 나이가 되면
다들 가정에 충실하는데 전 아직 혼자여서...
막상 나오면 저의 나이대는 없어요
요즘은 대학생 분들이 여행도 많이 하더라고요
그게 정말 부럽고
다들 동행이 되어서 만나고
다른 여행지로 갈 땐 자연스럽게 헤어지고
그들과 이상하게 어울리지를 못하겠어요
나이 라는 자격지심 때문이죠
그나마 좋은 분들 만나면
서로의 시간으로 돌아가는게 그렇게 아쉬어서
같은 길 걸어줘서 고맙다는 말을 반복적으로 했는데
아마, 모르겠지요
그 젊은 친구들..
제 나이가 되어서 홀로 나오면 겨우 깨달을 수 있을까...
아니다..
깨닫지 못 하길...
썩 좋은 기분은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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