뭣도 아닌것들이 자존심만 쎄다;;
이게 딱 맞는 말인듯... 기성용은 아직도 서울시절 양아치끼를 못 버린듯 하고(최근 SNS에 글쓰는것 보면 답답하면 니들이 뛰던지 시기와 별 다른거 없어보임)
이근호는 잘하는가 싶더라도 국대 경기 전 언플한번 터지면 왠지 잠수타는 경우가 있고;;
다들 골넣어서 영웅될 생각만 하는지 하프라인에서 김보경선수나 이청용선수가 공 잡으면 죄다 뛰어들어가고 있더라;; 그러니 뻥축구가 되버리지;;
이건 최강희 감독만의 문제라고 보기는 힘드네요;; 쉴드 치는게 아니라 이런건 감독으로써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 생각함;;
유로때 네덜란드 보면 감독이 듣보잡 조기축구회 출신도 아니고 이름있는 감독 이였죠;; 그런데 선수단 장악 실패하자 슈퍼스타가 즐비한 네덜란드가 조 꼴찌로 탈락함;;
선수 개개인의 역량은 물론 중요하지만 왜 축구가 11명이 뛰는 경기인지 생각해봐야함
2002년 때 추억하면서 비교들 하시는데 솔직히 그시기는 개개인의 역량도 물론 지금 국대보다 뛰어났다고 볼 수 있지만 정신자체가 저래도 되나 싶을정도로 이기려고 달려들었고, 동료를 믿고 패스를 뿌리는것이 보였습.
그런데 요즘 국대는 해외에서 뛰고 싶은마음 뿐인건지 영웅 되고 싶은것 뿐인건지;;
지금 새벽경기 다시 보고있는데 너무 답답해서 글 써봄.
경기보는 내내 김보경 이청용만 죽어라 뛰는것 같아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