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물 제거 작업 중 발견
뼛조각 20점·유류품 104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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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세월호가 인양된 전남 목포신항에서 현장관계자들이 본격적인 수색작업에 앞서 고가작업차를 이용한 선체점검작업을 하고 있다(사진=해양수산부). |
[이데일리 뉴스속보팀] 해양수산부가 12일 세월호의 선체 영상 촬영과 장애물 제거 작업 중 안경 1점과 손가방 1점을 발견했다.
해수부는 이날 코리아쌀베지, 방역 업체 등과 함께 선체 외부세척, 워킹타워 설치, 우현 선측(천장) 안전 난간 설치, 선내 방역, 위해도 및 안전도 검사 순으로 작업을 실시 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