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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data_5512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밴드부생★
추천 : 2
조회수 : 61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09/11/10 10:28:15
어제 일이었습니다. 사무실이 좀 늦게 끝나고 하도 졸리고 해서 지하철을 타는데...
1호선을 타고 월계역을 가야 해서요 종로3가에서 창동행을 타고 집에로 가던길
자리가 나서 앗싸 하고 앉아서 꾸벅꾸벅 졸다가 깊이 잠이 들었어요 그렇게 푹~
자고 있는데 너무 오래잔것 같아 눈을 번뜩 떳는데 아직두 신이문 역이길래 뭐야
왜이렇게 늦게가나... 싶었는데 다음역 회기...회기...
그때까지 아무것도 모르고있다가..
다음역 청량리 청량리..
1호선 잘 아는분들은 아시겟지만 전 창동행을 타고 잠들었는데 어느새 인천행
지하철에 타고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창동 막차 찍고 자고있는새에 인천행으로 바뀌어 출발한게 아닌가 싶은데요
기장님이 그럴때 쭉 돌면서 다깨우고 나가라고 하는것 같은데 정말 미스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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