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이나 되어서 이런질문도 하는것,,(그것도 이과면서-_-) 조금 부끄럽지만
 요며칠간 너무 궁금해서 질문합니다.

 음,, 처음에 궁금했던점은 모기가 인간의 혈액을 먹을 때, A형이든 B형이든
 수혈받는것이 아니라 소화시키기 때문에 항원항체반응이 이루어지지 않아서
 상관없다고 지식인을 통해서 해결했어요.

 근데,, 막상 우리가 사람피를 먹은 모기를 잡으면 손에 빨갛게 피가 나오잖아요.
 그건 그럼 아직 소화를 하기 전이라는 건가요?
 혈액을 소화시켜도 그대로 적혈구 성분이 존재하나요 -_-?

 만약에 소화 전이라면,, 소화하기 전상태에서 다른혈액형의 피를 마시게되면
 그 안에서 항원항체반응이 일어나잖아요..
 그럼 모기몸속안에서 피가 서로 얽혀 굳는거아니에요??,,,ㅠ

 음,, 소화를 한 후에도 적혈구가 남아있다는게 답이라면
 괜한 고민을 하게되는거군요..ㅠ
 
 아무튼 오유여러분의 지식을 조금만 나누어주세요 ㅋㅋㅋㅋㅋㅋ
 궁금하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