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칙칙했던 fps형식의 게임에 대한 편견을 확깨준게 바로 오버워치였는데
이 겜도 참 안타까움.
뭔가 컨텐츠나 영웅,스킨등이 점차 추가되면서 질이 높아질줄 알았건만
체감상 모든건 그대로임.
게다가 초반엔 사람들끼리 담소나누면서 소소하게 즐기는 정이 있었는데 어느새 욕과 인성질이 난무하는 겜이 되버렸고.
유저들 매너나 질이 어마무시하게 떨어지는데 이게 정말 초창기랑 같은 겜인지 믿어지지가않네요.
오픈날부터 pc방에서 즐겼는데 정말 겜도 신선하고 유저들도 착하고 그랬었는데 왜이렇게 변한건지....
스킨은 뭐 눈여겨볼것도 없고
가지고싶은건 죄다 기간 제한 이벤트라 구하기도 어렵고
그나마 매력적인 캐릭터나 스토리텔링도 도대체 써먹지를 않고 거지같은 떡밥만 던지다가 띠용 반전이랍시고 이상한거나 내놓음.
신고 시스템 있어도 이게 정말 효과있는건지 게임 왜이리 더러운건지 모르겠네?
인기겜된건 정말 축하할 일인데 별 이상한 사람들 들어와서 기분만 잡치게 하니까 점점 지쳐가네요.
인기겜이라고 걍 이따구로 냅두지말고 얘도 좀 쳐 망해서 히오스처럼 적절히 갈아엎으면 좋겠네요 차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