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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기사.. 정말.. ㄱ-;;
게시물ID : freeboard_5513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빠이사했다
추천 : 0
조회수 : 25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1/11/12 21:51:51
춘천에 있는 할머니네에 다녀왔습니다.
어제 6시에 퇴근하자마자 5호선으로 마포에서 군자가서, 군자서 7호선으로 상봉까지가서..
상봉에서 경춘선타고.. 하니까.. 시간이 8시가 넘어서 9시가 가까워지더라구요.
그래서 급한대로 택시를 잡아탔는데..
춘천역부터 후평동까지 아무리 많이나와도 5천원안팍인데.. 예상대로 4400원밖에 안나오더라구요..
도착하고 대게는 등을켜고 잔돈을 계산해주는데.. 이분은 만원을 주니..
그냥 맞바로 등도안켜고 잔돈을 주시더라구요. 급한대로 천원짜리는 지갑에 넣고..
백원짜리는 야상주머니에 넣었는데.. 오늘와서 집에가기전에.. 지갑을 확인해보니까..
5천6백원이 있어야하는데.. 야상에 6백원은 있는데.. 왜 지갑에 2천원뿐이지..
제가 분명히 만원을 줬는데..;; 마술이라도 쓴건가..;;
그러니까.. 내가 4400원을 준게아니라 7400원을 준꼴이네..
겨우 몇천원가지고 마술부리자맙시다..
내가 그때 분명히 만원줬었고, 급해서 잔돈을 제대로 못헤알렸지만 이런 눈속임에 당할줄이야..
에휴.. 참.. 그냥 한 3천원돈... 그래 가지세요 시발놈아... 라고 하고싶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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