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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5513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재클린★
추천 : 72
조회수 : 8147회
댓글수 : 1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10/24 21:39:42
원본글 작성시간 : 2012/10/24 19:45:03
이것이 정말 살아가면서 간접적으로 느껴지는
공포같네요.만삭의 아내가 성폭행을 당한사건
그 남편분이 나와 이야기를 하시는데..제가 다
눈물이 나더군요.
여가부 성범죄자 알림서비스 저또한 들어가보지만
쉽게 아무때나 들어가기도 어렵고 하술하기 짝이
없습니다.그리고 어디에 사는지조차 파악할수 없어요.
그 남편분이 그러시더라구요.장인장모님께 무릎꿇고
빌었다구요.자신의 아이를 가진 아내가 겪은일을
이슈화 시키자고 빌었답니다.제발 이런일이 안생기길
바라는 맘에요.
법원을 가셨대요.아침부터 저녁까지 재판중에
모든것이 강간.강간치사.성추행 다...이재판이라며
우리가 알고있은건 빙산의 일각이라네요.
어떻게 해야될까요?
결혼도 하지말고 아이도 낳지말고 밤늦게
돌아다니지도 말아야 할까요?
내나라에서 살려고 세금꼬박꼬박 내고 착실하게
사는 보통의 시민이고 결혼을 꿈꾸는 보통의여자입니다.
보호받지 못하고 안전하지 못한것을 너무나 알아버려
이제는 무섭기 조차 하네요.
언제까지 피해자의 인권은 없어져버린지 오래고
가해자의.인권만 두둔하는 나라에서 살아야 되는지
보는내내.눈물이 나더군요..제발
누구에게 지켜달라고 해야되는지..내집 내안방도
위험한 지금에서 어떻게 해야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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