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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뜬금없이 시 한수..
게시물ID : lovestory_558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레오마시쩡
추천 : 0
조회수 : 40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6/05 21:58:02

 

 

 

밤바람이 시원하니

어찌아니 달리느냐

 

빌딩숲속 달빛따라

내식도에 알콜따라

 

달려본들 채워지랴

마셔본들 잊어지랴

 

그럼에도 아니멈춘

당신에게 박수갈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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