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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학대방지캠페인] 고양이 은비의 마지막 눈물
게시물ID : animal_551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난냐
추천 : 15
조회수 : 58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7/18 11:10:08
2010년 고양이 은비 사건을 혹시 아시나요..?
 
 
고양이 은비는 어느날, 이웃집 주민인 한 여성에게 폭행당한 후
온 몸이 부서진 채로 10층 건물에서 던져졌습니다.
 
은비의 반려이 은비를 보지 못했냐며 전단지를 붙이고
이웃주민들에게 물어봤을 당시
저 여자는 모른다고 했고,
CCTV에 은비를 폭행하는 장면이 증거로 확보되자
자신이 때린것은 인정하지만 죽이지 않았다며 발뺌을 했다합니다.
은비의 반려인이 은비가 어디있냐고 다시 묻자
그 여자는 은비의 반려인에게 마저 폭행을 가했다고 합니다...
반려인뿐 아니라 경찰관도 그 여성에게 폭행을 당하였다고합니다.
 
경찰조사에서 이 여성은 죽인 혐의사실을 끝까지 부인하다
결국 자신이 살고있는 집에서...10층이라는 그 높은 곳에서 던짓 것이 맞다고 밝혔습니다..
 
 
결국 이 여성은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고하네요
 
은비사건은...제가 잘 몰랐던 사건인데...
 
동영상을 본 후 관련기사들을 찾아보며
아침부터 눈시울이 붉어졌습니다.
 
오늘따라 유난히 집에서 저를 기다리고 있을 반려묘들이 너무나도 보고싶네요....
 
오전부터 너무 우울터지는 글이지만,
한번씩 그냥..동물학대에 대해 생각해보시는것도 좋을 것 같아 올려봅니다.
 
 
 
 
 
 
 
 
2010년 6월 어느날
주인을 기다리던 은비를 같은 아파트에 사는 술에 취한 여성이 무참하게 살해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밟고 던지고 도망가는 은비를 다시 잡아와 얼굴을 짓누르고
도망갈 줄도 모르고 소리조차 내지 못했던 은비는
그렇게..서서히 죽어갔습니다...
 
그리고 급기야 그 사람은 은비를 10층에서 내던지고 말았습니다.
 
은비는..
 
한 번도 느끼지 못했던 고통에 숨을 멈춰가면서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은비의 주인은
은비가 죽은 줄도 모르고 찾아다니며 얼마나 애가 탔을까요..
 
 
고양이 은비는 아무런 죄 없이 매맞고 고층에서 던져져 고통스럽게 죽어갔습니다.
 
아직도 고양이에 대한 그릇된 편견으로 단돈 5천원에 팔려
고양이탕이 되는 고양이들도 많이 있습니다.
 
이들의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우리 사회가 깊이 생각하고
동물과 사람의 따뜻한 유대의 가치를 생각해 보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이 동영상이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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