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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운전하면서 승리한 듯한 기분
게시물ID : car_551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똥그리니
추천 : 7
조회수 : 136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4/11/17 16: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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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 눈팅 유부징어... 라고 합니다.

지난주 토요일 마눌님과 급작스럽게 전라도 담양쪽으로 놀러 갔었어요~ (집은 충북 음성 ㅋㅋ.. 편도 280 ㄷㄷ)

평소에도 고속도로 운전을 자주 하면서

조금씩 쌓은 수양이랄까? (그냥 주변 차들 끼어들고 급정차하는데 스트레스 받다가는 내가 죽을 것 같아서..)

고속도로 올리면 2차선으로 맘 편히 운전하는 것을 좋아라 하게 되었습니다.

조금 늦게 간다고 생각하고 맘 편히 먹으면 연비도 쏠쏠하공(기분상) 

여행이 메인이니까 이동중에 기분상하면 여행도 꽝이 되더라구요.  ㅠㅠ

가는길이나 오는길에 일부 정체되는 구간이 있었는데...

저는 정체되는 구간이 나오면 2차선으로 빠져서 차간거리를 미친듯이 벌려요.

브레이크 밟았다, 엑셀 밟았다 하기 귀찮아서... 

예전부터 요런 방식을 썼었는데... 늘 끼어드는 차들이 많더라구요.
예전엔 끼어드는거 막으려고도 해보고 했는데... 것도 피곤해서...

이번엔 걍 다 들어오라는 식으로 주~~~~욱 벌렸습니다.

뭐... 정체가 그렇게 심하지는 않아서 속도는 40정도로 유지하면서 노브레이크로 계속 달렸구요.

암튼 왕복 500 넘는 운전을 12시간안에 했음에도 그렇게 피곤하지도 않고, 기름도 3만원씩 2번 (차가 모닝이라 많이 들어가질 않아요 ㅠㅠ)...

피로도와 연비에서 기분좋게 이긴듯한 기분이라 오유에 첨으로 글을 남깁니다.  ^^&

제 뒤에서 원치않게 피해보신 운전자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남기며... 즐거운 한주 시작하세요~~  ^^&

자게에 올리는거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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