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단독]석유公, 1조원에 산 加 에너지 기업 900억원에 팔았다
게시물ID : sisa_5514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추태산발호미
추천 : 13
조회수 : 692회
댓글수 : 34개
등록시간 : 2014/09/18 15:24:44
http://m.media.daum.net/m/media/politics/newsview/20140918145707083

 산업위 관계자는 "NARL이 매년 1000억원씩 손실을 보고 있어 더 큰 손실을 막기 위해 싼 가격에라도 인수자가 나타났을때 판 것인데 이는 엄청난 국민의 혈세가 낭비된 셈"이라며 

"이명박 정부 시절 부실 자산인지 여부를 제대로 판단하지 않고 투자한 해외자원 개발 사업 실패를 여실히 보여주는 사례"라고 지적했다. 

 NARL은 석유공사의 대표적인 부실자산으로 꼽힌다.  석유공사는 2009년 39억7000만달러를 투자해 하베스트 지분 100%를 인수했다. 캐나다 일대 석유 생산광구와 오일샌드 탐사광구를 보유한 하베스트 인수는 석유공사 대형화의 대표적 성과로 평가됐다. 지금도 하베스트의 가채매장량은 4억9000만배럴로 석유공사의 총 가채매장량의 35%에 달한다.  하지만 인수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던 하류부문(downstream) 정제 자회사 NARL을 '끼워사기'한 것이 하베스트 부실 논란의 단초를 제공했다.

-----

휴우... 금융사기범을 대통령에 앉힌 댓가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