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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롱으로 신고 못하나요???
게시물ID : gomin_5515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헐크버거
추천 : 0
조회수 : 489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3/01/18 11:28:06

어머니와 여동생은 헬스클럽에 오래다니셨습니다. 한 4년??

물론 그쪽 트레이너들과 친분이 많았죠


제 동생은 키가 172인데다 하체가 엄청 튼튼합니다.

옷을사러가면 무슨 운동하세요? 운동선수에요? 응원할게요 다들이러시고

바지가 허리는 맞지만 허벅지가 안맞아서 여자사이즈는 자주 찾아볼수가 없습니다.

맞는 청바지는 2개뿐이없고 대부분 치마를 입죠

종아리에 알박혀서 두꺼운 그런 스타일은 아니고 종아리는 평균인데 허벅지만 두껍죠

이게 제 동생 컴플렉스입니다. 저는 괜찮아 보이는데 말이죠.


사건은 2일전 헬스장에 새로운 신입 트레이너가 들어왔답니다.

헬스장 vip인 어머니랑 동생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했다더군요

신입트레이너가 하체관련해서 튼실하다고 놀렸답니다.

제 동생은 거기서 돌아버린거죠.

심기가 상해서 저희 어머니에거 말하려가다 좀 불같으신 분이라 앞뒤안가리고 일저지르실까봐 일단 참았답니다.

다음날 울면서 친한 남자에게 말했다가 그 남자랑 트레이너들이랑 싸움까지 났다더군요.


제 어머니는 그 얘길듣고 바로 헬스장에 달려가서 사장이랑 트레이너들 다 불러다가 한판 하셨습니다.

뒤집어 엎으셨죠

헬스장측에선 잘못한게 맞으니 잘못했다고 빌었답니다.

어머니는 열이 가라앉긴하셨는데 제 동생이 걱정인거죠.


오늘 아침 저에게 전화하셔서 고소하고 싶은데 방법이 없겠냐하시구요..

저도 제 동생을 그렇게 말하는데에는 열이 받아서 동참하고 싶은생각입니다.

방법이 있는지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오유인분들의 많은 조언부탁드립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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