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도 잘 버틸 수 있기를.
중학교땐가, 나는 그렇게 중요한 사람이 아니니까 내 시간을 좀 더 중요한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에게 주고싶어했던 적이 있어욤.
질풍노도의 시기였으니까 뭐.. :)
이젠 내 시간이 소중한걸 알고는 있지만,
내가 중요한 사람이 되었나 생각해보면 그건 또 아니네요.
오늘 밤. 그러니까 약 16시간 뒤에는 또 회식이 있어 술을 진탕 마실 예정입니다.
나는 오늘도 나의 건강과 시간을 저당잡혀 통장에 스치울 그걸 받으러 가겠네요.
다들 건강 잘 챙기시구, 미세먼지 마스크 꼭 꼭 쓰네요.
감기걸리지 마시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