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에서 5·18 때 광주에 온 북한군 출신이라는 증언자를 내세웠던 채널에이의 권순활 보도부본부장은 “사전 검증 부족을 인정한다”면서도 “실체적 진실을 예단하지 않고, 앞으로 종합적으로 추적해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증언자가 5·18 때 광주에 왔다는데, 무슨 근거가 있냐”고 한 심의위원이 묻자, “그럼 오지 않았다는 근거는 있느냐”고 되물었다.
출처 : http://www.hani.co.kr/arti/culture/culture_general/59072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