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미친 짓거리 하는 애들을 봤나... 이러니 허구헌날 연기력 쩌는 배우를 안쓰고 연기에 연자도 모르는 아이돌을 쳐 쓰지.. 스텝도 이런 거 알고 쳐 받는 새끼들도 있을꺼고.. 머 갖다 받치는거 욕할건 아니라도 저게 진정 대한민국을 썩게 하는거다.. 로비도 적당히 해야지..선을 넘으면 범죄다..
허...솔까 진짜 미친거 같다... 아니 진짜 독거노인분들이나 못먹는 애들 생각은 둘째치고 조금씩 돈모아서 부모님이나 조부모님들 용돈이나 선물 조그맣게 먼저 하고 하는건가.... 난 조공이란 단어 자체가 굉장히 부정적인 단어라고 생각하는데 저걸 굉장히 자랑스럽다는 듯이 하고 있다니 혼란스럽다..ㅠㅠ 전 젊은데 이해가 안되네요... 연예인이 밥먹여주는 것도 아니고ㅠㅠ
...조공은 그냥 게시글 제목이고, 본문에서처럼 서포트라고 합니다. 요즘은 팬들이 연예인 뿐만 아니라 촬영 스탭들까지 챙기더라구요. 서포트 지원금을 모금해서(이건 자기 자유인것 같았어요. 몇백원 내는 팬도 있던데....) 모인돈으로 저렇게 준비해서 한두번정도 하나 보더라구요.
저는 솔직히 좋아하는 연예인을 위해서 한번쯤은 할 수 있는 거라고 생각해요. 아주 큰 돈을 쓰는 것도 아니고, 매일매일 저러는 것도 아니고... 한번쯤은 연예인에게도 나에게도 이벤트라는 기분으로~
저도 만약에 좋아하는 연예인이 생기면 천원 정도는 서포트비로 낼 수 있을 것 같은데요?ㅋㅋㅋ
팬들이 자발적으로 한 일인데 뭐라뭐라 할 것까진 없다고 봐요. 팬 한 명당 적게는 천원, 많게는 뭐... 아무튼 다수의 팬에게서 조금씩 거둬들여 모이고 모여서 가능한 일이지 않겠습니까?? 다들 자기가 좋아하는 가수의 앨범 정도 직접 자비로 구매해본 적 없나요? 한 연예인의 팬들이 연합해서 조금씩 거둔 것이 저렇게 거대해 보이는데, 한 국가에서 전 국민에게 세금을 거두고 또 간접적으로 거둬진 세금이 모이면, 정말 엄청난 일들을 해낼 수 있겠죠?
반말 ㅈㅅ; 진지는 순대국밥 먹었음. 자기돈 자기가 쓰면서 뿌듯하고 기분 좋으면 된 거 아닌가? 물론 저러는 것 보다 부모님 도와드리고, 가난한 분 도와드리면 더 칭찬 받을 일이긴 하지만 최소한 욕 먹을 짓은 아닌 거 같은 데, 까는 사람 많네. 사람마다 취미 생활이 다르고, 그건 존중해야 하는 데, 난 최소한 피씨방 다니면서 밤 새도록 게임 하는 것 보다 훨씬 나은 취미로 보인다. 기부야 하면 좋은 거고, 안 해도 욕 먹는 건 아닌 데, 저들 취미 생활 할 돈으로 저돈이면 기부나 하라 하는 건 좀 아니지 않은가? 받은 게 싸인 몇장이라기 보다 저 들에겐 저게 추억이고, 보람일 거 같은 데 깔 필요 없다고 본다. 단순 조공, 빠순질이라고 폄하하기 보다 난 이런 거 준비하면서 설레이고, 끝내고 배우들이 좋아하는 거 보면서 만족감 느낄 수 있는 취미 생활이 꼭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는 다. 사람마다 느끼는 보람과 즐거움은 서로 다른 것 아닌가?
여기서조차도 싸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유에는 걍 다큐멘터리 스샷이나 올려야 할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단한 이웃사랑 나신 인간들 많네요ㅋ 저알 빠심 가득한 일무 팬들 말고 서포트 모금 할때 대부분 팬들은 1~2만원 씩 보탭니다 불우이웃 돕기 어쩌구 저쩌구 하는 니네들은 만원 이만원 있으면 뭐하는데?? 뭐 충동구매도 안하고 사시나? 그런 씹선비들은?? 수중에 그 정도 돈 있으면 어이구 함부로 못쓰겠네 하면서 꼬박꼬박 기부하시나?? 도대체 뭐 그리 잘났다고 저런 거 간섭하고 그러는지 이해가 안가네 팬들이 저렇게 십시일반 모아서 조공만 하는 게 아니고 성금 모금도 하고 시설가서 봉사활동도 하고 그럽니다 얼마전에 팬들이 기부했다도 지드래곤도 기부했다는 뉴스 못봤냐고ㅡㅡ 불우이웃돕기 안하고 이런데 쓴다고 뭐라하는건 지들이 불우이웃이기 때문인건가??
제와제 팬입니다 평소엔 못느꼈는데 이렇게 모아놓고보니 많긴 많네요ㄷㄷ 미친것같다는 댓글엔 좀 씁쓸합니다... 제와제가 데뷔차 햇수로 치면 8년째입니다 그만큼 팬층도 많이 성장했고 대부분 사리분별할 줄 아는 성인들이시구요 다들 천 원 이천 원씩 혹은 만 원 이만 원씩 자발적으로 참여합니다 항상 하는건 아니고요 뚜렷한 활동이 있을 때 서포트라고해서 이것저것 챙기곤합니다 워낙 팬이많다보니 조금씩모아도 크게 모이곤 하네요 게중엔 몇 십 몇 백만 원씩 내는 분들도 가끔 계시지만 본인이 능력되고 감당할 수 있다면 자기가 좋아하는일에 투자좀한다고 욕먹을건 대체 뭔가요 저 돈 모아 봉사활동해라 하시는데 말씀드리는게 이상하게 느껴질정도로 당연히 봉사활동, 기부활동하고있습니다^.^; 쌀 기부는 물론이고 네이버 콩까지도 열심히 모아서 정기적으로 기부하고 제와제 이름걸고 봉사활동도 하고있구요 시아준수씨같은 경우에는 팬들 기부금으로 캄보디아에 세워진 빈민들을위한 마을도있습니다 샤(시아)빌리지라고 이름도 붙이고 봉사활동도 나갑니다 일부 색안경끼신 분들이 아이돌빠순이라고 욕하고 손가락질하실 때 저희는 좋아하는 가수 공연도보고 의미있는 일도하면서 성숙한 팬문화를 만들기위해 자체적으로 노력하고있습니다 아무리 골빈빠순이라고 욕하셔도 저는 아무것도 안하고 방안에앉아서 키보드나 두들기는 사람들보단 제가 나은것같네요 (오해의 여지가 있을것같아서..윗 분들이 그렇다는 말씀은 아닙니다^.^;)
그리고 부모님 어쩌구 저쩌구 하시는 님들아 대부분 만원 이만원씩 보탠다고요 님들은 그 돈 있으면 꼬박 꼬박 선물 사드리나요?? 그리고 연예인 조공 바치면 부모님한텐 소홀할거라는 논리는 대체 머리가 어떻게 되어있길래 나온 생각인가요?? 어쩌다 진짜 정신나간 팬들은 가족 다 내팽겨치고 연예인만 따라다니겠죠 근데 팬들이 대부분 정신병자도 아니고 일부만 그럴꺼아닙니까?? 오지랖이 너무 넓어도 안좋아요 왜 이렇게 남의 일에 지나친 관심을 갖고 훈계를 하십니까? 사회적 문제도 아닌데 너무 피곤하게 사시는거 아닌가요? 무슨 잘난 지성인들처럼 남일에 한마디씩 끼어들어 지들도 피곤해지냐고요ㅡㅡ 니네들이나 신경쓰세요
그런데 정말 이해안가는건 '저런 데' 쓰는 돈이 아깝다는건... 대체 무슨사고를 가지고계신거죠... 이해해주길 바라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생활이 흔들릴만큼 쓰는것도 아니고 좋아하는 일에 돈 쓰는게 그렇게 허무하고 의미없는일입니까 정말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취미활동. 기호에 전혀 돈쓰지마시고 돈 생기는대로 봉사활동,기부활동하시며 부모님께 효도하시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여친에게 선물? 물론 그런거 없습니다 아 이건 원래없나;
왜 아이돌 이 계속 캐스팅 되는지 이걸 보고서야 알겠네. 감독과 작가에게 들어가는 선물들(선물이라 쓰고 뇌물이라 읽는다) 봐라. 저건 말단 스텝들에게 놔눠지는 선물과는 차원이 다르다. 와.... 방송PD나 작가나 아이돌 캐스팅에 이유가 있었던 거야... 대단하다. 진짜 팬이 집 사주고 차사준다는 말이 괜히 있는 말이 아닌듯. 욕할꺼는 아니지만 씁쓸하네요.
나 빠x이 좀 많이 싫어하는데 네이트 판 좀 되었는데 요새 하도 팬덤글 올라와서 싫었는데 이거 보고 우와 자기 가수 위해서 스텝이랑 다 챙기고 그 스텝은 좋겠다 이런 생각도 해보고 내가 아이돌팬에 대해서 너무 안 좋은 생각만 하고 한건데 했는데 독거노인분들에 이웃 챙기기에 ㅋㅋㅋ 역시 명불허전 오유는 모든 글에서도 분쟁할 수도 있다는것을 새삼스레 느끼네요 오유에서 분쟁 안 일어나는 자료 개독 까기 이명박 까기 딴나라당 까기 무개념녀 까기(이건 요새 그래도 좀 아닌 듯)
그리고 나도 학생이라 돈 별로 없지만 한 달에 술값 줄이자 생각하면서 유니세프에 2만원씩 기부하고 동아리활동으로 정신지체어린이들 돕는 일도 하고 하는데 뭐 여기서 JYJ 팬들한테 감 내놔라 배 내놔라 쩌네 ㅋㅋㅋㅋㅋ
저 사람들이 뭐 남한테 피해준거도 아닌데 엄한 곳에서 욕 먹네 그래서 오유 펌x 이런말까지 나왔나 생각도 들고
이건 국내팬들 뿐만이 아니라 해외팬들까지 전부 모금한겁니다. 이번엔 유난히 많은 인원분들이 모금해주셔서 1차 모금만으로도 저정도의 서포트가 가능했구요. 일인당 많이 내는것도 아닙니다. 천원단위로 보내는 분들도 있고, 암만 많이 보내도 5만원 이상은 안보냅니다. 팬들 연령대도 높아서 사회생활 하고 있는 분들도 많구요. 그냥 지금 악플 달고 계신 분들이 저녁에 술한잔 안드시면 일인당 2~3만원 정도 낼 수 있고, 많은 인원이 2만원씩 낸다면 저정도의 금액이 모이는거죠.
팬질한다고 부모님께 못하는거 아닙니다... 저도 지금은 관뒀지만 중학교시절 한창 H.O.T.팬이었을 시절 일주일에 4000원씩 용돈 받는 걸로 팬질했었죠... 그외의 돈 필요한 경우에는 아버지 일하는데 따라가 주말동안 일하고 받은 용돈으로 하거나 아님 아예 포기했죠... 솔까 JYJ팬들은 이제 거의 대학생에서 회사원정도인데다가 요즘 고딩들 팬질할라고 알바하는 애들도 많아요... 부모님한테 손벌려서 저런 짓 하는 애들도 있을지 모르지만 안그러는 애들도 많죠... 무조건 까기만 할껀 아니라고 보는데... 아이돌 팬들이 자기가 좋아하는 연예인이 어디에 출연하면 저런 식으로 조공 많이 해요. 예능프로 할때도 많이 하죠. 해피투게더보면 유명 아이돌 나오면 팬들이 먹을 것 사다줬다고 얘기나오는 경우 종종 있죠. 저게 한사람이 모아서 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사람이 자율제로 하는 거니 본인이 낼 수 있는 만큼만 내면되는 거니 문제 될 건없다고 봅니다.
저의 댓글에 이어서 많은 분들이 댓글을 달아주셨네요. 주로 나온 얘기가 자기돈을 자기 맘대로 쓰는데 뭔 상관이냐 이거죠?
여러분은 돈을 자기 자신만을 위해서 버시나요? 그렇다면 우리가 나라를 위해 내는 돈인 '세금'은 왜 내나요? 그냥 정부에서 걷어가니깐 하는수 없이
내나요? 자신이 일을 해서 버는 돈은 기본적으로 모두 자신의 것입니다. 즉, 세금또한 자신의 것이죠. 하지만 이러한 세금은 정부에서 꼭 필요한 사업
이나 재원을 만들기 위해서 냅니다. 기본적으로 자본주의적인 가치관이 성립되었다고 하더라도 일정금액의 돈은 '남' 혹은 '사회적 약자'를 위해 사용되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물론 법적인 의무는 아니죠. 한국이란 나라는 더이상 후진국이 아닙니다. 국민성 또한 후지지 않습니다. 씹선비 씹선비 하시는데 전 선비도 아니고 그렇게 되기도 싫습니다. 하지만 제가 가지는 가치관은 우리나라는 선진국 반열에 있다. 또한 국민성 또한 선진국반열에 들어서 가고 있으며 사회를 구성하는 구성원 각자 이에 대한 노력이 필요하다 입니다.
곰곰히 생각해보십시요. 과연 자신이 버는돈이 자신만을 위한 돈인지 아니면 나뿐만 아니고 타인을 위해도 사용될수 있는 돈인지..... 물론 제가 피력하는 의견에 동의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저도 여기에 돈 냈는데요 1~2만원쯤 냈습니다. 보통 팬 연령대가 요즘은 20~30대인데, 1~2만원내는데 무슨 부모님께 효도를 하니마니, 봉사는 하니 마니 소리를 들어야하는지 모르겠네요 제가 좋아하는 연예인과 같이 고생하는 스탭들 맛있는 밥한끼 필요한 물품 몇가지 보낼 수 있다는 생각에 낸 금액이구요 이번 제작발표회때에도 국내, 해외팬 연합으로 쌀만 6.5톤 기부 했습니다. 평소 재중군 생일이나, jyj 기념일에 다 같이 모아서 정기적으로 후원도 하고 있는데, 이게 그런게 미친짓이라는 소리까지 들어야하는지 모르겠네요
십장생님께서는 논점을 좀 벗어나신 것 같네요 세금과 이 경우는 본질적으로 다른 경우죠 세금을 내는 것은 물론 사회 복지와 약자를 배려하기 위함입니다 억지로 내냐구요? 아뇨 꼬박꼬박 즐거운 마음으로 납부하고 있는데요 정치인 뱃속으로 가는 거 말고 더 좋은 사회를 위해 필요하다면 더 낼 용의도 충분히 있습니다.
그러나 제가 버는 돈이 오롯이 제 것이 아니고 이 사회에 속함으로써 받은 혜택이라고 해서, 모두를 사회에 환원하고 오로지 봉사활동과 기부만을 일삼으며 남은 돈은 부모님께 가져다 바쳐야 올바르고 좋은 소비 생활을 하는 것인가요? 그럼 올바르고 좋은 소비란 대체 무엇이죠? 누가 정의해주나요?
예로 드신 것 처럼 사회 전체의 이익으로 따져봅시다 국민 소득의 대부분이 기부 등의 사회 복지를 위해 쓰인다면 우리나라가 과연 선진국 소리를 들을 수 있을까요? 더 곰곰히 생각해봐야 할 일입니다
말씀하신 것 처럼 선진시민의식을 가지고 있는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에서 개인의 취미 혹은 취향을 인정하고 이해해주기는 커녕, 기호를 위해 지출하는 돈과 사회적이고 도덕적인 의무를 끼워 맞추는건 오지랖이자 억지 논리밖에 되지 않습니다
제 기호와 취미에 따라 소소하게 투자하는 일에 왜 남의 참견을 받고 욕을 먹어야합니까? 취미가 잘못되었다구요? 타자를 위해 왜 소중한 돈을 쓰냐구요? 그게 제 즐거움이고 기쁨입니다. 이해해주시길 바라지는 않습니다. 십장생님같이 말씀하시는 분들을 많이 봐왔고 이해 못할 것을 잘 아니까요. 내게 좋은 노래와 무대로 기쁨을 주는 가수들이 더 잘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모금을 합니다. 대신에 저는 군것질 좀 덜하고 좀 더 걸어다닙니다. 그냥 골이 비어서, 부모님, 주변사람들에게 쓸 돈까지 가져다 바치는게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기부목록을 굳이 캡쳐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저 또한 정기적으로 기부에 참여하고 있고 가끔이지만 시간 내어 봉사활동도 나갑니다
아 답답해 죽겠네 ㅋㅋㅋㅋ 부모님한테 반만이라도 하냐는 둥의 구시대적인 발상들은 대체 뭐야 ㅋㅋㅋㅋ 왜 기호활동하는데 부모님한테 효도하는 일이 끼어듭니까?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죠 그리고 중고딩들이 아니고 대부분 성인이라니까요~~ 욕먹어야할 이유 전혀 없습니다 공감을 못하겠다면 손가락질은 좀 하지 마세요 휘향인데 존중좀 해주셔야죠 자기랑 다르다고 욕하고 보면 쓰나
요즘 연예인 팬덤 문화가 코찔찔이 중심이 아니라 어느 정도 경제력 있고 사회적 인맥 되는 2,30대 층이 주가 되면서 여느 연예인 서포트나 그 규모가 상당히 크지요~ 물론 전혀 이해 안 되시는 분들도 있을 거에요 그런데 제3자가 여자친구한테 백 사주고, 명품 구두 사준다고 왈가왈부할 일은 아니잖아요 ㅎㅎ (물론 친구 입장에서는 잔소리 가능하지만 ㅎㅎ)
암튼, 불법이거나 비도덕적인 일이 아닌 데에 개인이 돈 쓰는 것은 자유이지요. 그나저나 영웅재중팬들은 저 드라마를 어떻게 줄여 부를지 그게 궁금할 따름입니다....-_-;
솔직히 조공같은거에 돈준적 한번도 없지만 저런것도 나쁘지않다고본다 자기가 좋아하는사람한테 돈모아서 선물하는게 머가 나쁘다는거지? 독거노인머라머라하면서 글싼놈들은 지여친한테 선물 주지말고 독거노인한테 줘라 진짜 정성이 대단하네하면서 본글 망치네 하여간 저런놈들 보면 정신병원 보내버리고싶다 머가 그렇게 불만이지? 세상에 대해 불만이라도 잇나 인터넷에서 표출하는건가;
자기가 이해안된다고해서 욕할거리는 아니네요. 그렇게 치면. 술담배,게임 안하는 사람이 봤을때 쓸떼없이 술하고 담배하고 게임방가거나 와우따위를 유료로 하거나 그런것도 다 불우이웃 돕기나 하면될걸 게임속 캐릭터가 언제한번 나와서 절 렙업시켜줄것도 아닌데 왜 시간낭비 돈낭비 하나요 ㅋ
여기서 남 욕할 시간에 영어단어라도 한개 더 외우는게..ㅎㅎㅎ 저도 연예인에 환장해가지고 시간 돈 다 날리는건 좀 아닌거 같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저렇게 스탭들까지 함께 챙겨주는건 괜찮은거 같아요.. 옛날에는 대부분 연예인들한테 고가의 선물같은거 해주고 그랬었는데..서포트 문화가 많이 바뀐듯..
골드키위//네 부럽습니다; 저를 좋아해주는 사람들이 저렇게 정성을 다해 선물을 해준다면 얼마나 기쁠까요? 또 이 분들은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의 기를 세워주고 또 그 사람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곤 얼마나 뿌듯할까요? 비록 짝사랑일지라도 자신에게 만족감을 준다면 그걸로 된거죠 뭐..
아 딱 한가지 바라는 점이 있다면 정말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을 때 그때만큼은 제발.. 아시죠? ㅎㅎ
근데 왜 꼭 저런얘들이 부모한테는 못할꺼라 생각하는거지? 부모님 생신 선물 다챙겨드리구 집안일 도와주고. 자기앞가림 잘하는 얘들 일지도 모르자나.. 솔직히 젊은 나이에 독거노인돕기나 봉사활동 하는얘들 많지 않음... 자기 꾸미고 놀기 바쁘지.. 자기 덜 꾸미고 좋아하는 연예인 한테 돈좀 썻다고 지 부모 생신은 알기나 하냐 느니.. 부모님 얘기까지 할만큼 부정적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