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나라별로 불리는 호칭이 있죠
예를들면
자유의 나라 미국
신사의 나라 영국
동방예의지국 처럼요
저는 이 모든 별칭의 반대의 성격이 그 나라의 본질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자유의 나라 미국은 흑인 노예제 등을 통해 근래까지 굉장히 억압된 사회 환경에서 살아왔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보수적 성격의 사람들이 많죠
신사의 나라 영국은 공영방송에서 성적인 농담으로 얼룩져 있죠 과거 제국주의의 중심지기도 했고요(최근 가장 이슈된 프로그램으로 sex box란 프로그램이 있었죠)
동방예의지국으로 불리는 우리나라보면
/해외나가서 보는 사람 없다고 낙서하고 / 식당에서 깽판부리고 / 층간소음으로 칼부림 나고 / 체벌 없어졌다고 교사 조롱하고 /
가해자가 역적내고 / 노친네는 없는 논리로 젊은 사람에게 훈수두고 / 오지랖 쩔고 등등 대충 요약하면 애 어른 없이 싸가지가 없어요
정이 많다고요? 그거 아는 사람(혈연지연학연) 한정입니다. 심지어 그릇된 행동에도 정이 발동되요 이거 미친거임
물론 이는 일반화 되지 않은 일부일 수 있지만 없다고 할 수 없는 사회 전반에서 간간히 보이는 내용들입니다
이와같은 현상은 그 나라의 문제가 되는 특성을 덮기 위해 법으로, 힘으로 썩을 부분을 누르기 때문에
밖에서 보면 그 국민성과 반대되는 모습만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