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어서인지는 몰라도
GTA류는 일단 재미있긴 하지만 오픈월드 스타일의 RPG는 뭘 해야될지 모르겠고
내가 제대로 가고 있는건지도 모르겠고...
스토리 없이 단순노가다 하는 게임도(성마도같은..스토리 짧고 노가다 뛴다고 세진다는 느낌이 없는 게임) 좀 하기 힘들구요
소설을 읽듯이 스토리를 쭈욱 읽어가면서 주인공에게 감정이입하고
강해지기 위한 수련(노가다)을 하면서 무기를 새것을 사고
여튼 기승전결 로 끝나는 한편의 소설같은 느낌의 RPG를 좋아합니다
친구들은 뭐 답답하게 자유도도 없고 손가락질만 하는 게임을 하느냐 그러지만서도 말이져
그런데 요즘 고민이 이런종류의 RPG가 나오지가 않네요..
이스 시리즈부터 시작해서 파이널판타지 시리즈 드퀘 시리즈 테일즈오브데스티니2(이거 8회차까지 감)
같은 RPG는 잘 나오지도 않고 다 오픈월드에 1인칭 게임들만 줄줄 나오니 RPG매니아로썬 요샌 했던게임 재탕에 삼탕 이러니
요새 점점 플투와 플삼이를 켜는일이 없네요
저같은 사람이 희귀종일까요..-_-
여튼 이번에 정발될 아틀리에(한글화)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