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황당한 사건이라 당연히 금방 끝날줄 알았는데 의외로 오래 끌고가고 있는데다가 대법원 까지 가야될것 같다고 해서 답답한 마음에 글을 씁니다.
간략하게 설명부터 하겠습니다.
저희 어머니는 음식점을 하셨는데 장사가 잘되어 재산을 재법 얻게 되셨습니다. 주변사람들이 이야기하길 어머니가 오십 넘으신 나이로 보이지 않게 미인이시고 귀티가 나서 돈이있어보입니다.. 당신 옷도 몇벌 없으실만큼 검소한분인데.. 돈 버는 사람 답지 않게 정말 사치라곤 전혀안하시는분입니다. 그런데 이게 웃긴게 사람이 보기에 이렇게 보여서인지 추근덕거리는 병쉰들도 많고(욕죄송) 저희아버지가 돌아가신데다가 제가 가족이라고는 엄마 저 동생이렇게 딱 셋입니다 할아버지 할머니 고모 이딴거하나도없음.. 그래서인지 사람들이 어머니를 우습게 보는 일이 많다고 하더군요 예전부터 엄마가 아빠 없는 자리가 이렇게 클지 몰랐다고 힘들어하며 이야기 자주 하셨어요. 우습게 보는게 거래처사람이나 사회생활 하면서 만난사람들이 여자로 보면서 깔보는거죠 어머니를. 집안에 남자도 없으니.. 좀 예의도 안지키고.. 껄덕대기도 하고..ㅡㅡ
제가 자식이라서 어머니를 좋게만 보는것이 아니라 돈욕심도 별로 없으시고 사람을 좋아하고 귀하게 여기시는 분입니다. 남는건 사람뿐이라는 말을 항상 하시던 분이었는데.. 사람도 잘믿구요.. 그래서인지 아니면 운이 없었는지 주변에 등처먹으려고 하는 인간들 너무 많았습니다 여태까지. 근 십년간 반년을 평탄하게 보낸일이 없습니다. 자꾸 그런꼴 보다보니 이젠 세상에 정말 좋은사람이 있기는 한건지 의심이 들정도로 나쁜 뭐같은 놈들 별 되도안되는 짓거리들 많이 봤습니다..ㅜㅜ 그래서 제가 사람만나는걸 싫어하고 다 못된인간들로 보입니다.. 정말로 돌이켜 생각해보면 무슨 드라마에서나 나올법할정도로 안좋은 사건이 많았습니다. 정직하고 성실하게 사는 어머니가 그렇게 못된놈들한테 휘말리는 그런일들 보면서 한참 아름다운 삶의 자세를 꿈꿔야할 어릴때부터 과연 잘 사는 삶이란 무엇인가 옳은 삶이란 뭔가 하는 생각도 엄청 많이 했습니다. 착하게 살아봤자 남는거 존나 우리 변호사만 신나 ㅡㅡ
어쨋든 믿었던 사람들에게 돈도 뺏기구.. 배신도 당하고 하시면서 어느순간 어머니가 장사를 접으시고 팬션을 하시겠다면서 시골로 내려가버리셨습니다. 너무 지치신것 같아서 말리지 않았구요.
그놈의 팬션때문에도 진짜 많은일이 있었지만 하여튼 그렇습니다..
펜션에서 나쁜일도 많았지만 그와중에 다행히 좋은분을 만나 그분한테 많은 도움 받으면서 관계가 잘 되어 저한테 새 여동생도 생기고 새아버지라고 하긴 뭐하지만 어쨌든 가족이 더 늘었습니다^^. 나름 평탄한 시간이 흐르다가 이제 한번 사건 터질때 됬는데 잠잠하더니 한달전쯤? 어머니한테 새벽에 전화가 왔습니다
정말별거아닌이야기였습니다. 손님 4명이 예약도 없이 와서 방을 좀 얻자고 하도 사정을해서 방을 줬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놈들이 술처먹고 1층로비를 막 어지르고 새벽까지 놀길래 새벽 3까지 어머니와 동생이 로비를 치워야하니까 못자고 기다렸다구 합니다. 물론 팬션에 따로 가족방이 있어서 그방안에서 기다리셨죠 눈치주고 그런게 아니라.. 세시넘어서 인사불성 되서 난장판쳐논 로비를 치우겠다고 허우적거리길래 어머니가 나가셔서 내가 치울테니 들어가서 쉬셔라 하셨다합니다. 여자하나랑 남자 셋이 온 사람들이었는데 그중 한남자분이 아닙니다 저희가 치울게요 하면서 서로 어머니랑 아니다 우리가 치운다 쉬셔라 아름다운 실갱이를 5분가량 했다고 합니다. 그때까진 분위기도 좋았다고 하더라고요. 이게 로비랑 주방이랑 바형식으로 갈라져있어서 사실상 로비만어질른게 아니라 주방까지 난장판이었다고 합니다 그거 어설프게 치우면 어자피 일이니까 어머니는 당연히 주인이 치워야한다고 생각하셨던거 같아요 근데 그중 한놈이 갑자기 우리가 치운다니까 왜이렇게 지랄이야 이아줌마 하고 쌍욕을 하면서 사건이 시작됬습니다. 소리소리 지르고 완전 꽐라되서 지랄지라를 해서 어머니는 너무 황당해서 멍하니 계셨고 방에서 주무시던 아저씨가 놀라서 로비로 내려오셨는데도 오십이넘으신분 머리를 쓰다듬으면서 한대 치라는둥 아주 가관이었답니다. 그러고 한참동안 발광을 하더니 숙박비 도로 다 내놓으라고 해서 어머니가 아저씨도 굉장히 화나있으셔서 안보내면 싸움날것같고.. 꼴보기싫기도 하고 해서 얼른 돈줘서 보냈다고합니다.
여기까지 제가 그날 새벽에 전화받은 내용이었습니다. 당시에는 와진짜 미친놈많다 별또라이들이 다있구나 싶으면서 너무 화가나고 어이없고 뭐그런 일이었습니다. 어쨌든 누가 다쳤다거나 뭐 불을지르거나 한건 아니니까요..ㅡ.ㅡ 그동안 하도 심각한 일이 많아서 이런일은 뭐그냥 별일아니었습니다.
근데 문제는 얘네가 바로 다음날 가게로 전화해서 사과한마디없이 자기들 물건이 없어졌다고 디지털카메라랑 아이폰이랑 지갑인가(뭐뭐인지 정확히 모르겠습니다)를 로비 테이블에 두고왔다고 했다고 합니다. 동생이 전화를 받았는데 전날 가게를 치울때 그 물건들을 보지 못해서 없었다고 하고 전화를 끊었는데 몇일뒤 경찰에 연락이 왔답니다 자기들 물건 훔쳐갔다고 신고인지 고소인지를 했다고 하네요 (여기부턴 저도 몇일뒤에 어머니가 너무 황당해하시면서 해주신 이야기라 정확하게 고소를 한건지 신고를 한건지 정확히는 모릅니다.) 그래서 경찰서에서 대면도 하게되고 지금은 대법원까지 갈수도 있을것같다고 해요 만났을때 너무너무 뻔뻔하게 그날은 저희가 제정신이 아니었고 어쩌고 하면서 사과도 똑바로 안하면서 저희 어머니가 그 물건을 빼돌렸을거라고 주장하고있습니다. ㅡㅡ 어머니는 그말듣고 너무 황당해서 아니 왜 그렇게 생각하냐고 물으니 자기들 같아도 안줬을거라고 말했대요 지들도 지들이 잘못한걸 아는가봐요.. 게다가 거기서 꽐라되있던년은 저희 어머니한테 맞았다고 진단서까지 끊어왔어요. 진짜 너무 황당합니다. 와 누가봐도 저희어머니가 그럴분이 아니시거든요 일단 체구도 작으시고 ㅡㅡ;;; 대충 들어보니까 신촌인지 홍대인지쪽에 무슨 은행원이라고 하더라고요 직업으로 보면 진짜 말종양아치는 아닌거같은데 ㅠㅠ 진행되는 상황이 너무너무 황당합니다.
저는 처음에는 그쪽에서 너무나 거짓말을 하고있고 앞뒤상황도 하여튼 말이안되는상황이지 않습니까 상식적으로?? 영업하는데 와서 깽판을 치고 .. 숙박비도 안내고 업소를 다어질러놓고 부모뻘되는 주인에게 쌍욕을 하고.. 그래서 진짜 별일아닐거라 생각했는데 핸드폰이 마지막으로 꺼진 장소가 저희 팬션으로 나온다고 하네요. 시골에있는사람을 서울에있는 경찰서로 불러서 하루종일 조사하고 ㅡㅡ 대법원까지 갈수도 있다고 한다고 합니다. 전이렇게 몇일씩 걸릴일인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아직도 안끝났습니다 어머니가 너무 스트레스를 받으시고 계시구요.. 그냥 돈으로 배상하고 끝내고싶다는 이야기를 계속 하십니다. 저희어머니가 이런일에 휘말리는거 아주 진저리치시거든요. 너무 당해서.. 처음엔 그놈들이 수작을 부리나 싶다가도 펜션 내부 조도가 낮으니 새벽에 로비를 치우면서 쓰레기와 함께 버린것은 아닌가 싶기도 해요 그리고 진짜황당한게 경찰에서도 버린거 아니냐는 얘기를 은근히 유도한다고 하는데 너무너무 자존심 상처받고계십니다. 생각을 해보십쇼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이라면 나이오십넘어서 얄미운놈들! 버려야징 이러고 남에물건을 버렸겠습니까?? 아무리 괴씸해도 어린애들이었고 술취해있었는데 저희어머니는 뭐랄까.. 자기가 그런 나이 헛먹은? 좀 교양없어보이는?? 적절한 표현이 생각나질 않는데 하여튼 그런사람으로 의심받는 상황에서 자존심이 많이 상하시고 스트레스를 받고계십니다.
이사건이 불리하게 끝나는 경우도 있습니까?? 그리고 그놈들 저희어머니는 처벌하실 생각이 없으신거 같습니다..바보같이 영업방해로 맞고소 하라는데 여직 안하셨습니다. 제가 듣기로는 맞고소하는게 현상황에서는 최선이라고 하던데 더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혹시 그 네명읽을지도 몰라서 적습니다 평소엔 멀쩡하더라도 술처먹고 개되면 닌 술버릇이 나쁜게 아니라 그냥 개다 내가 이번일 전해들으면서 당장 달려갈수 없는게 한이다 꼭 너네얼굴 보고 너네들은 애미애비도 없으시냐고 묻고싶다 인생 그따우로 살지마라
어릴때 순진할때는 내가 다른 사람한테 잘해주면 나도 그만큼 대우를 받겠지 하고 착하게 굴고 그냥 내가 참지뭐 이렇게 살았지만 나이 먹고 군대도 다녀오고 맞닥뜨린 사회는 착하게만 살면 나만 젖된다 였다. 봐줄생각하지 마시고 변호사 구해서 끝까지 가세요. 글쓴거 보면 지들이 술먹고 깽판 부린거 인정한 꼴같은데 지들도 증거도 없이 심증으로 그러는것 같은니깐 강하게 나가세요.
이거 돈주고 물어준다고하시면 말만하셔도 안됩니다 물어준다는거 자체가 그 혐의를 인정한다는 게 되버리거든요 그리고 맞고소하시구요 변호사 선임하시고 씨씨티비가튼건 없나요? 휴... 그런증거라도 있어야 더 도움이 될텐데 말이죠.. 어머님이 분란 일어나는걸 싫어하시고 조용조용하게 넘어가는 성격이신거 같은데 이번일같은경우 조용조용하게 넘어간다고 괜히 뭐 돈물고 끝내겠다 그냥 원만히 합의하겠다 하시면 펜션 다 팔고 그쪽 진상들한테 500~1000만원 줄꺼아니면 그냥 맞고소하세요 좀 힘들더라도 그런 미친놈들 처리해야지 안그러면 나중에 인생 살면서 평생 후회합니다. 아 진짜 그 미친년놈들 상판떼기좀 보고싶네요 홍대랑 신촌 거의 제집 드나들다 시피하는데 어떤년놈들인지 얼굴좀 보고싶네요 이름이라도 어떻게 알수 없나요? 그 은행가서 진상짓좀부리게요
도대체 유머사이트에 이런걸 올려서 도움이 뭐가 된다는건지. ㅉㅉ 이런 얘기를 왜 하냐면 결국 피해는 글쓴이한테 가기 때문입니다. 네이버 지식인에 이런게 유죄냐고 물어봤다가 무죄라고 해서 상대방 신고하러 경찰에 갔다가 처벌받은 병신새끼 기억나십니까? 아무리 법이 겨냥하고 있는 이념이 정의라지만 법률의 체계는 일반인이 정확하게 파악하기 요원한것이지요. 아무리 합당해보여도 유죄가 될 수 있고, 아무리 잘못되어보여도 무죄가 될 수 있는게 법의 영역입니다. 결국 그것을 판단하는 것은 전문가의 영역으로 남겨지는데, 여기에서 전문가가 답변을 달아준다고 해봤자 정말로 알아야 하는 구체적인 상황을 알기가 어렵고 지속적인 접촉이 불가능하다는 점에서 결국 도움은 조금밖에 안됩니다. 일반인이 지들 상식으로 달아주는 답변 그대로 믿었다가는 엿되기 십상이고. 본인 어머니한테 도움이 되고 싶으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걸 찾으세요.
물론 요즘펜션 개념없고 나이드신 어르신 분이 그 젊은이들을 어떻게 할지 참 난감합니다만 어머니의 증언만으론 잘 판단하기 힘들듯 그래도 님쪽에서 우월함 걍 맞고소하면 됨 왜냐하면 생각을 해봐도 물건 못 챙긴건 자기네들 마음이고 소유권도 분명하지 않은 상황에서 그 쪽에서 피해를 입었다고 하는데 물질적 증거도 없고 님 쪽에서 가해자가 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님쪽에서 우월하다고 볼 수 있음.
끝까지 갈지 말지는 본인의 판단이지만, 이한마디만 해드리고 싶습니다. 여기서 귀찮아서 돈주고 만다면 이후에 또 같은 피해자가 나올 수 있습니다. 무고죄로 맞고소하세요 그리고 덧붙이자면 대법원은 그렇게 쉽게 가는곳이 아닙니다. 누군가가 대법원까지 갈것같다라고 발언했다면 그분이 법적지식이 있는 분이라면 사건이 조금 복잡할것같다는 이야기입니다.
대법원까지 간다면 적어도 1-2년은 걸릴건데 누가 대법원이야기 꺼냈는진 몰라도 개드립인것 같음 민사소송의 경우 패소하면 상대방의 소송비용까지 부담해야하는데 그게 장난이 아님 차라리 합의보려고 할것임 글쓴이님 어머니께서 정말 결백하시다면 증거자료 모아서 변호사 선임하세요 이기면 제대로 인실좆임
합의금으로 변호사랑 상담하겠습니다. 보통 사람들은 경찰이나 법원 끌고 나오면 정신이 없다는걸 이용해서 합의금을 유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원래 작은 일이라도 경찰이 끼어들면 경찰서나 여러곳으로 출두해야할 일이 많습니다. 마음 편하게 먹으시고 그날 있었던일 모두를 적어서 인맥을 총 출동해서 경찰과 변호사에게 상담하세요 마음이 초조해 지면 협박범들에게 지는겁니다. 그리고 녹음기를 들고 그놈들과 살살 타이르면서 대화를 나눠보세요 자신들이 잃어버려 놓고 훔쳐갔다고 우기면 범죄입니다. 모두 녹음 하시고 너희가 꽐라 돼서 잃어버린거 아니냐 하며 너희가 꽐라 되고 팬션 개판만들고 쌍욕을 해도 우리가 환불해가며 조용히 내보내지 않았냐 라며 살살 달래가며 녹음하세요. 가장 중요한건 인맥 동원해서 경찰과 변호사에게 문의하는겁니다.
합의같은 소리 하지 마십쇼. 합의? 합의란 서로간에 동의가 있고 그 합의가 이루어졌을때 만족이 되기에 하는건데 지금 귀찮아서 하시는건 멍청한짓이고 물러터진짓이고 직설적으로 말하면 "귀찮다" 가 아니고 "내가 빼돌렸다" 라고 인정하시는 겁니다. 악착같이 덤비십시요. 이미 대법원까지 갈 것 같은 상황이며 마을 주민들마저 경찰서 들락날락 했는데 여기서 합의 해보십시요 위 말했듯이 "내가 빼돌렸다" 이거 인정하는걸로 생각하게 됩니다. 그리고 설사 빼돌리지 않고 단지 "귀찮다"라는 이유로 합의를 봐주신다면 그 이후에 다른사람이 얼마나 얕볼까여? 저 같아도 "아 이사람은 이렇게만 해도? 귀찮으니까 합의하는군! 이러면 또 등쳐먹을수 있겠다" 라고 생각들겁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되나? 허위신고 맞고소 치십시요. 정확한 물증 증거 혹은 증인이 없다면 백날 재판해도 신고한놈들은 무용지물입니다. 물고 늘어지십시요. 어짜피 시간 길게 끌어가도 결과적으로 득보십니다. 왜? 여태껏 이렇게 질질끌어오고 그때동안 받은 정신적인 스트레스 등등 톡톡히 진단서 끊고 허위신고 맞고소 쳤기때문에 전부 배상받을 수 있습니다. "귀찮다"가 아닙니다 맞서십시요.
법의 기본은 죄를 주장하는 사람은 주장하는바를 입증할 책임이 있습니다.. 이는 판례의 중요요소중에 하나죠.. 핸드폰및 카메라를 분실하엿고 이가 글쓴이 모친의 펜션에서 분실되었다는것을 증명할 책임은 그들에게 있습니다.
또한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숙박업종 관련법에 사회통녕상 고가의 물건은 업주에게 보관또는 그에 해당하는 행위를 하여야만 보호받는걸로 알고있습니다.. 핸드폰과 카메라등 총 천여만원에 해당하는 제품은 고가의 물건이라고 보여질수 있죠.. ( 흔히 목욕탕가면 붙여있습니다) 그리고 얼마나 대단하고 든든한 빽이 난장핀넘들한테 있는지는 몰라도.. 지방법원이면 끝나고도 남을만합니다..
경찰서에서 대충 사과받고 끝나실꺼라면 ( 조용 조용하게 끝내고싶은분들) 조근조근 얘기하세여.. 펜션에서 잃어버렷다는증거 ( 핸드폰이 마지막으로 전원이 꺼진건 증거 가 안될듯합니다 ) 도 없는상황에서 끝까지 가실거냐 끝까지 간다면 우리또한 맞고소를 할수밖에 없고 서로 피해보니까 그냥 넘어가자
그래도 막무가내면 그럼 법정가서 밝히자 하고 그냥 동네 변호사님 찾아가시면 됩니다. 수임료나 이런게 많은금액도 아닐뿐더러( 물품대비가격이나 합의금으로 산정시 ) 맞고소 사항으로 얻어진 금액으로 수임료 충분히 감당하고도 남을꺼 같습니다.
사회생활을 ( 펜션 ) 계속 하시는 상황이니 살다보면 이런저런일 안격을수가 없습니다.. 세상은 넓고 또라이는 많기 때문이죠.. 피할수 없다면 즐겨라 처럼 이런 사소한 법정공방은 해보시는게 글쓴이도 글쓴이 부모님도 좋은경험이 됩니다..
shingy / 윗분 말씀처럼 고가의 제품들에 대한 확인(가져 왔었는지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고 아이폰의 경우 마지막 위치가 펜션이라고 하셨는데 펜션 들어오기 전인지 나간후인지 시간대 알아 보시구요. 그리고 말그대로 그사람들이 잊어버렸다고 하는 물건에 대해서 그 물건들이 있었다는 증거를 제시하라고 하세요. 솔까말 상식적으로는 지갑을 당연히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걸 '나 지갑 있다'라고 보여줄 사람도 없을 뿐더러 확인도 안했으니 있었다는 증거를 제시하라고 하세요. 그리고 진단서는 왠만하면 그냥 땔수 있어요. 멍들어도 전치 몇주 이런식으로 나오니까 그건 생까셔도 되구요. 물론 때렸다는 증거를 제시하라는 것도 중요. 4명이라 하셨는데 4명다 지인일 경우 입을 맞출수도 있으니 증거로 되기는 힘들겁니다. 말그대로 심증말 있는 거죠. 여러 댓글 말씀처럼 여기서 전문적인 지식은 찾기 어렵습니다. 아니신 분들도 있겠지만 여기서는 참고만 하시구요. 합의는 정말! 자신이 떳떳 하다면 하지마시구요. 합의 = 인정입니다. 아이폰은 이해하지만 카메라를 버렸다? 그건좀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긴 합니다. 아이폰은 모르고 버려도 이해할수 있지만 카메라는 크기부터; 그리고 돈돌려주고 보내신거라(쫓아버린것이 아닌)서 자기물건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책임도 있는거구요. 이런말씀 드리긴 뭤하지만 때로는 가족이 거짓말을 하는 경우도 있긴 합니다.(없길 바랄 뿐이에요^^) 지금건은 무료상담보다 돈이좀 들더라도 제대로 상담하는걸 권해드리고 싶네요. 제대로 보내버리시길^^
ㅎㅎ 웃긴 덧글도 많고... 참나 어이가 없네요. 여기서 우선 상습범인 가능성도 배제할수 없습니다. 아이폰이 이 펜션으로 떳다고 하죠? 평소에 GPS 틀어 놓으셨나보네요. 아이폰전원이 꺼져 있다구요? 나 정말 이래서 좆도 모르는 새끼들 드립이란... 오차범위 는 50M 정도. 시골은 좀 더하죠,... 그리고 그뿐만이 아니죠. 마지막 종료시간을 확인했다고 하는데. 아이폰이 그런 기능은 있습니다. 이 팬션이라고 치자구요. 문제는 진짜 주변에 팬션이 하나도 없을때 이야기구요. 아이폰을 잊어버렸다. 는 전원이 어디서 꺼졌다고 해서 그게 충분한증거 자료는 안됨니다. 그리고 밧데리 문제 때문에 GPS 를 켜 놓는다고 해도 해당 어플이 계속 켜져있지 않는한 GPS 작동은 안되며 백그라운드에서 켜져있다고 해도 실시간으로 갱신은 안됨니다. 밧데리 소모가 너무 빠르니까요. 그러다보니 일정거리 이동하거나 이정시간에 한번씩 업뎃 되겠지요. 팬션 밖에서 지랄들 하다가 잊어 버린 가능성도 재제할수 없습니다. 웃기는게. GPS 틀면 다 되는지 아는데. 조또 병신들이나 그딴생각 하는거죠. 실내에선 안터지고. 오차범위 있어요. 오빠 어디야 어플에서 어디어디 안마방 이딴식으로 덧글들 드립되는데. 그정도 까지 정확하고 실내에서도 위성과 통신이 될리가 없습니다. 아이폰할아버지가 와도 안되는건 안되요. 실내에선 위도 경도 찾기 힘듬니다. 어플 만들때 이미 테스트 한 것이구요. 같은 자리에서 실행 시켜도 오차 나네요. 가끔 완전 다른곳으로 잡히기도 합니다. GPS 기능말고 와이파이나 3G 로 위치 확인 가능 하다라고 하실텐데. 그럼 더욱더 오차 범위는 넒어 지겠지요.(제 갠적인 생각 입니다. ) 꺼졌다는데 일부러 끄는 경우 일수도 있구요. 아이폰을 실수로 버렸다 한들. 놓고간놈이 잘못입니다. 핸드폰을 관리하는 법 조차 모르는군요. 카메라도 마찬가지인데. 카메라라면 요즘 폰 이 500만 화소니... 200 만원 상당의 아마추어 용이라고 우길 가능성이 크겠군요. 웃기지 말라고 전하세요. 그걸 실수로 버리는 사람은 세상에 없습니다. 가능성은 두가지. 상습범이거나. 아니면 다른 손님이 훔쳐 간거. 어떠한 경우에도 주인 아주머니가 고소당할 이유는 없네요. 때렸다? 깽판을 치고 난리를 쳤으면 그에대한 사과도 없이 무작정 환불해 달라고 해서 환불해 준건데... 다 필요 없네요. 놀러 온건지 아니면 깽판치러 온건지.. 쯧쯧.... 때렸다는거에 증거조차 없을겁니다. 술마시고 넘어졌겠지요. 경찰이 대법원 드립? ㅎㅎ 그럼 끝까지 가보자고 하세요. 경창들도 좀 어이가 없네요. 엄연히 중립을 지켜야 되는건데. 병신들. 난 경찰 못믿어요. 경찰이 할수 있는게 뭔데요? 좆또 씨발 증거 증인 다 있어도 뒷돈 받아 쳐먹었는지 오히려 나한테 지랄하는 개같은 경찰들? 우선 cctv 는 없을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그래도 괜찮습니다. 아이폰이 꺼진 위치를 당연히 여기 왔다 갔으니 그 기록이 남은거고. 그 기록을 보여 달라고 하세요. 내가 알기로는 그거 위치기록 특정어플 깔아야 볼 수 있는거 같은데 애플 에서 위치정보 수집한다고는 하지만 공개는 안될꺼 같기도 한데요.....(전 안드로이드 라서요 자세한건 잘.....). 그거 증거 자료로 우선 보여 달라 하시구요. 스마트폰 사용자들중 스마트폰 을 실시간으로 위치 추적할수 있도록 어플 깔아놓는 사람 드다지 많지 않아요. 대다수 어플이 GPS 나 인터넷 을 이용하여 광고 받아오기 때문에 55 요즘제 아니면 3G 안키고. GPS 는 밧데리 보모때문에 꺼놓는 사람이 많습니다. 아이폰을 너무 과대 평가 하셨네~ 우선 합의 따위 하지 마시고 끝까지 밀어 붙이세요. 맡겨 놓지 않은이상 잊어 버려도 할말은 없는게 세상이지요. 굉장히 웃기네요. ㅎㅎ
이글이 왜 구라고 자작인지 3가지 이유를 들겠습니다 저는 참고로 지나가던 법학도 입니다 1. 상식적으로 아이폰이 마지막 통화가 있었던곳이 팬션이었다 저는 아이폰 안쓰고 갤럭시 씁니다 제가 그간에 세번 잃어버렸다가 세번 다 좋은분을 만나서 찾았는데요 잃어버릴때마다 걱정이 되서 에스케이고 애니콜이고 전화해서 위치추적부탁했지만 인근 몇백미터 정도 가르쳐주지 디테일한주소가 안나옵니다 와 아이폰은 나올수도 있겠다 넘어갑니다 2. 시골에 계신데 서울에 있는 경찰서에서 오라가라했다 경찰을 수사기관이 아닙니다 수사보조기관입니다 수사기관인 검사에게 조서를 넘기기까지 그조서를 꾸미는일을 합니다 오라가라하면 안가면됩니다 심지어 법원에도 관할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법원의 가장기본적인 관할인 토지 관할은 사건의 발생장소나 피고인의 주소지로 서울까지 가실일이 없습니다 와 경찰이 잘모르고 서울로 오라고 했는데 내집 시골이라 멀어요 말씀 못하시고 경찰이 오라니 그냥갔다 합의관할 성립 이런경우도 있을수있습니다 물론 3. 사건이 오래 끌려서 대법원까지 갈것 같다 우리나라는 3심제입니다 지방법원>고등법원>대법원 법을 잘모르시는 분들이 착각하시는 부분이 지법에서 지고 억울하면 고법가고 고법에서 지고 억울하면 대법간다 이렇게 생각하실수 있는데요 대법원이라는곳은 법률조문의 해석에 대해서 논란이 있을때 조문해석의 방법을 일러주는 곳입니다 따라서 대법원 사건은 숫자도 적고 대법에 올릴수있는 사건은 제한이 많습니다
따라서 저는 본문글이 구라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형사소송이라는 것은 민사와는 별개로 진행됩니다 고소인이 여행객들이 고소는 했지만 사실은 그 여행객들과 팬션주인이 싸우는게 아닙니다 팬션주인분과 국가가 싸우는것입니다 따라서 국가의 대리인격인 검사나 검사의 보조인인 경찰이 충분히 조사를 하고 정의를 행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건의 전말을 모르는상황에서 이런 말하기는 좀 웃긴데 우리나라 형사소송은 굉장히 선진화 되어있습니다 본문이 진실이라면 좀 미안하겠지만 허점이 보이는 글이네요 사실 이런류의 상황이 생기면 가장큰 걱정은 구속 여부나 보석가능여부, 처벌의 수위나 항변의 방법일텐데 그게 아니고 나는 억울하다 오유님들은 알아달라 이런류의 주장은 갓 진행된 소송에서 유리한 고지를 얻기위한여론몰이라던가 가냥 구라라던가 하는 생각뿐이 안드네요 백보양보해서 이글이 모두 사실이라면 완전 아는척 해서 죄송합니다 굽신굽신 다시는 이런일이 생기지 않도록 법조계를 위시한 국가공권력의 개선이 꼭 이루어져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