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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홀리데이 비자를 모르는 젊은 친구들을 위하여..
게시물ID : freeboard_6896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앙팡교주
추천 : 3
조회수 : 54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6/06 15:07:09
해외여행을 하면서 합법적으로 일을 하여 부족한 경비를 충당할 수 있도록 마련한 제도이다. 보통의 관광비자로는 방문국에서 취업할 수 없으나 젊은이들에게 미지의 세계를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국가간의 상호이해를 높이고 교류를 증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특별히 마련된 예외적 제도이다.이를 위하여 발급하는 비자를 워킹홀리데이비자라고 하며, 관광취업비자라고도 한다. 이 비자는 만 18세에서 30세의 젊은이를 대상으로 각 해당국에 한하여 1회만 발급하며, 실제 체류기간 1년을 인정한다. 입국 목적은 여행이며, 여행경비를 충당하기 위한 목적으로 노동권을 합법적으로 보장받는다. 단기관광에 비하여 장기적으로 현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학생비자와는 달리 여러 도시에서 그 나라의 생활을 체험할 수도 있다.

  

2013년 현재 한국은 뉴질랜드·대만·덴마크·독일·스웨덴·아일랜드·영국(YMS)·오스트리아·이탈리아·일본·체코·캐나다·프랑스·호주·홍콩·헝가리와 워킹홀리데이비자 협정을 맺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워킹홀리데이 [working holiday] (두산백과)

 

 

20살 군대갔다 오면 23살 정도되려나.. 스팩을 위해 사는 것도 좋지만 한 9년 남은 시간 죽도록 돌아다니라고 권유하고 싶어요.

 

인생은 직장 구하려고, 돈 많이 벌려고, 남한테 보여주는 인생살기 위함이 아니에요.

 

나이 들면 정말 머랄까 좀 허망해져요. 나이어릴때야 죽어도 모르겠지만..

 

제 어릴때는 캐나다, 일본, 호주, 뉴질랜드.. 그나마 그것도 쿼터제에 의해서 호주를 제외하고는 비자받기가 상당히 어려웠습니다.

 

나가세요. 나가서 정말 많은걸 경험하고 오세요. 최소 7개국 이상을 여행이 아닌 그나라 사람정도의 삶을 살아 볼 수 있습니다. 이거 진짜 큰건데 잘 이해들을 못하더라구요..

 

먹고살기가 걱정되서 못나가겠다구요?

 

나가보면 다 해결됩니다. 인생이 어디 내 마음대로 됩디까..? 닥치는대로 일하고 만나고 겪다 보면 소중한것들을 많이 배우게 됩니다.

 

그렇게 갔다오면 외국어와 경험치가 얼마나 늘어있겠어요? 그때부터는 뭘해도 잘될겁니다. 각나라에 부족한것들이 보일테니 무슨 사업을 해도 될겁니다..

 

인생에는 정답이 없으니 저런 삶이 정답이라는것은 아닙니다만, 제가 저나이때 저런 환경이었다면 당장 뛰쳐나갔을텐데.. 호주 하나밖에 못갔다온게 한으로 남네요.

 

혹시나 저같이 돌아다니고 싶은데 정보를 몰라서 못가는 친구들을 위해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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