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진상규명과 절대 연관시키지말고 개인의 일탈과 정신없는 국회의원의 행패로만 봐야겠지만
사건 자체로 보면 정말 몰상식한 사람들땜에 치가 떨립니다.
CCTV없었으면 말리다 휘말린 시민과 억울한 대리기사는 정말 일부 언론과 여론에 정치적인 희생양이 될 뻔했습니다.
블랙박스 제공한 시민까지 없었으면 정말 어떻게든 조작설로 뒤집어 씌웠을껄 생각하니.. 정말 인간이라고 생각도 들지 않네요..
어휴... 진상규명만을 바라보고 있는 애꿎은 다른 유가족들에게 불똥이 안튀었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