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친구랑 시험기간에 밤늦게까지 독서실에 있었어요 그때 여자애도 한명있었는데 밤이 늦었으니 저희가 이 여자애를데려다 주기러 했어요 그래서 세명에서 가고있는데 갑자기 여자애가 맨홀을 보고 "맨홀을 밟으면 귀신 붙는데"라는 말을하는거에요 그런데 귀신보는친구가 뻥치지마 이러고 밟더니 쫌이따가 표정이 조금 어두워지는거에요 그래서 설마 귀신붙었나?이런 생각이 들긴했는데 아무일도 안일어나서 그냥갔어요 좀이따가 그여자애집에 도착하고 그여자애가 혼자 에ㅔㄹ리베이터 타기가 무섭다는거에요 그래서 같이 타기러 했어요 그런데 걔네집 아파트가 좋아서 그런지 누르니깐 몇층을 눌렸다고 말을 해주는거에요(예를들면 12층을 누르면 12층 눌렀습니다. 라고 엘리베이터가 말해줬어요) 그래서 와 얘네집 좋다 이런생각하고있었는데 갑자기 지하3층이 눌러졌어요 그런데 엘리베이터가 말을 안하는거에요 그리고 친구 둘도 눈치를 못채는거에요 그동안에 지파3층은 꺼졌고요 그래서 내가 잘못봤나보다 생각하고 그여자애는 자기집에 도착해서 내리고 이제 귀신보는친구랑 저랑 둘이 엘리베이터에 남아서 1층까지 가는걸 기다렸어요 근데 갑자기 막 층수가 눌려지는거에요 그런데 더 무서운건 그 엘리베이터가 3층눌렀습니다 14층눌렀습니다 이런말을 막하는거에요 저는 너무 겁도나고 그래서 친구한체 어떡해야 되냐고 물어보려고 친구를 봤는데 친구도 얼음이 된거에요 그래서 빨리 일층이 오길기다리다가 도착을 하고 밖으로 냅따 뛰어서 곧장 집으로 갔어요 그뒤로는 맨홀 쳐다보기도 싫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