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격일수도 있습니다. 미리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
폭행시비 사건 이후로 시사게와 세월호게에 유입된 계정들이 있다는 거
게시판에 상주하시던 분들은 다들 알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그 유입된 계정들이 하고 있는 짓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먼저 아래의 글을 보시면...
세월호 게시판에 올라온 글입니다.
마치 유가족을 지지하고 있는 것처럼 써놨지만
사실을 유가족 지지자 코스프레를 해서 이 집단 전체를 욕먹게 하려는 겁니다.
저 계정이 과거에 썼다가 보류간 글 링크입니다.
// 김현 의원의 이미지를 실수시키기 위한 글 (보류 및 삭제됨)
// 유가족 이미지를 실추시키기 위한 글 (보류로 감)
결정적으로 방문횟수 3인데 첫글을 세월호게에다 민감한 이슈로 썼습니다.
그 이전에도 보류로 갈만한 글을 두번이나 썼다가 스스로 삭제했구요.
이제는 유가족 지지자 흉내를 내고 있네요.
또 있습니다. 역시 세월호게에 있는 글입니다.
제목부터 자극적이네요. 세월호가 끝났답니다. 끝나길 간절히 바라는 거 같네요.
내용을 보면 유가족의 폭행에 세월호 특별법을 교묘하게 엮어서
유가족이 이렇게 부도덕한 사람들이니 특별법을 통과시켜선 안된다는 식의 논리죠?
그리고 아직 양측 주장이 달라서 시시비비가 가려지지도 않은 상태인데
당연한 듯이 '유가족 폭행'을 전제한 채로 말하고 있네요.
방문횟수 4인 것도 눈여겨봐둘 점이구요.
닉네임을 보시면 '포도' 라는 단어... 과일 이름일거 같나요?
베충이들이 폭동에서 받침 빼고 포도 포도 거리면서 닉네임 짓고 다니는 거
알만한 사람은 다 알고 있습니다.
이게 지금 며칠간 시사게와 세월호게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 입니다.
유입된 계정이 지금 이 둘 뿐만 아니라 엄청 많구요.
이미 신고누적으로 차단된 계정들도 수두룩 합니다.
그리고 이 유입된 계정들은 자기들이 유입된 계정이라는 걸 까발리면
다들 똑같이 한목소리로 말합니다.
"반대 의견을 말했을 뿐인데 베충이로 몰아붙인다!! 이게 일베랑 다를게 뭐냐!!"
분탕치러 온 계정에게, 분탕치러 온 계정이란 사실을 까발리니까,
이런게 문화시민 오유의 수준이냐고 운운하면서 나옵니다. 도덕성을 공격하려는 거죠.
그리고 자기들이 분탕치러 유입된 계정인걸 들켰으니까요.
베오베나 베스트에만 계시던 분들은 지금 이런 흐름과 맥락들을 잘 모르실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얼핏 들으면, "어? 정말로 이 사람들이 무고하게 누명쓰는거 아냐?" 라고 생각될 수도 있죠.
그러나 지금 이게 시사게와 세월호게에서 분명하게 벌어지고 있는 현실입니다.
시절이 하수상합니다.
국가적으로는 국정원이 불법 대선 개입을 했었고, 국정원과 검찰의 간첩 조작 사건도 있었구요.
오유 내에서도 국정원 조작도 겪었고, 그 외 여러 각종 단체나 세력으로부터의 조작도 겪었구요,
베충이들의 유입과 분탕질이야 뭐 말 할 것도 없죠. 그렇기 때문에 민감한 게 사실입니다.
물론 그 과정에서 억울하고 무고한 사람이 나오지 않아야 하는 것은 당연하구요.
그러나 시국이 시국이니 만큼, 너무도 많은 분탕질과 저속한 어그로에 게시판이 고통받고 있네요.
또 얼마 전에 신규 가입제한이 해제된 이후로 더더욱 그렇습니다.
이런 유입된 계정들에 대해서 운영자님이 나서시든 어떻게하든
하루라도 빨리 대책을 세워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역사로 부터 배워야 하는데, 과거의 실패가 되풀이 되도록 놔둘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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