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humorbest_5519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서남쪽바다★
추천 : 47
조회수 : 8160회
댓글수 : 6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10/25 21:58:03
원본글 작성시간 : 2012/10/25 18:58:58
다들 여군에 관해 안좋은 얘기만 하길래
제 직속 상관이셧던 곽xx 중사님 얘기를해볼께요
그때당시 제동기와 저는 연대에 두명있는 전산병이엿구 전 에티시스 그친구는 연대홈피를 담당햇엇죠 해가바껴서 상병때쯤 연대장이바꼇는데 이 연대장이홈피덕후..
매일연대홈피지적질에 제친구는 괴로워햇죠 수정 수정 업뎃.. 그러다가 제친구가 휴가가며칠안남은날 연대홈피가 수정중 실수로 파워폭파 연대장은 분노햇고 통신병전체에게 화가 덮칠무렵 홀연히 연대장실을방문한 우리중사님이 그때 애도배셧어요 임신몇개월이신대..
제가 책임지겟습니다 라면서 선언하고 전산병인 저랑제동기 보호해주시고 그패기에 아무일없듯이 넘어가고 제동기는 휴가도 제때나갓죠 사실별로 크게안보이는데 연대장이 학군출신 대령까지오면서 진급에 엄청 얽메엿고 전군단에서 악마라고불렷엇죠..그때 분노의 소나기에서 간부들다몸빼는데 저희 보호한다고임신한몸끌고 제가책임지고 일생기면 군복벗겟다 하신게..아직도 기억나네요 정말그이후로 잘뺀질대던 제동기가 그분떠나기전까진 몸바쳐일햇었는데 여튼 이런여군도 있어요
여군이라 까기만하는건아닌듯ㅋ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