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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overseabuy_5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암행어사.진
추천 : 2
조회수 : 83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5/21 13:38:24
001.jpg

하앍. 귀엽죠? 남자의 로망 (팬케이크) 컴프레서 입니다.

5월 7일에 주문해서 2주만에 받았습니다.

CAM00325.jpg

예상대로 귀여

CAM00326.jpg

더럽게 큼. 그리고 무거움. 15kg

물건 139.99 달러
배송  54.70 달러
관/부과세 37,023원

모두합쳐 하나같이  23만 8390.867원

국내의 온라인 마켓에서 사면 33만원의 정도입니다.

저렴하게 구입한 것은 좋았습니다만, 배대지 측에 책임 보상 신청했습니다.

수정됨_DSC07375.jpg

코드 휘었죠. 배대지에서 배송전 불량 검사를 합니다. 즉, 배송중에 이렇게 된것.

수정됨_DSC07388.jpg

압력 게이지. 상태 엉망. 우측의 게이지는 움직이지도 않습니다.

이건 제품 자체가 불량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가 이용하는 배대지는 불량 검수를 합니다.

정밀 검수를 신청했고, 이상태로 왔으니 배송중 파손이라고 해도 배대지에서는 할말이 없죠.

수정됨_DSC07391.jpg

게이지 보이시나요. 하나는 튀어나오고 하나는 푹 꺼졌네요. 전면부에 보이는 압력 조절 벨브는 움직이지 않습니다.

수정됨_DSC07405.jpg

축이 돌아갔거든요.

코드를 정상적으로 복구 시켜서 구동시켜보니... 모터가 내부에서 망가졌는지 엄청난 굉음.

제품 곳곳에 찍히고 긁히고. 중고를 주문했는지 새제품을 주문했는지 구분이 안갈정도입니다.

후. 컴퓨터 내부 청소용으로 구입한 것입니다. 보름 넘게 노트북을 개봉한 상태라 그냥 국산으로 서둘러 주문하려구요.

일단은 배대지 측에 과실을 묻고 빨리 일을 마무리 짓고 싶네요. 안타까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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