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가지 떡밥을 애기하자면
하워드는 일단 변태가 맞습니다 미셀이 화장실쓸때 그냥 커튼만 치라고 하면서 자긴 변태가 아니라고
너가 불지를까봐 그런다 하는데 핑계같습니다
몇년전에도 어린여자애를 납치해서 데리고 있다가 탈출하려고 해서 살해후에 그 용액?? 으로 없앤거 같습니다
미셀이 주유소에서 주유하고있을때 왠 차가 앞에 섭니다 전 그게 하워드 트럭이라고 생각해요
거기서 미셀을 납치해야겠다가 맘먹게 됩니다
그리고 사고를 내죠 게다가 외계인 공격까지 겹쳐서 개이득? 이 됩니다
방사능 문제인데 방사능이 있는건 맞습니다 후반에 나오는 그 녹색 가스요
하지만 우리가 아는 방사능과 달리 금방 희석이 되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막상 벙커에서 나왔을땐 공기가 정상인거 같았죠
사실 방사능이라기보다 가스무기일 확률이 더 크죠
그리고 미셀이 탈출했을때 집에 불이 켜져있었습니다 그건 자기 딸이 쓰던방이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솔직히 불이 왜 켜져있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논란이 많은 엔딩인데요
그 라디오 소리가 진짜건 외계인이 낚시이건 번개칠때 외계인 거대함선이 보인걸로 봐선
고생길이 훤하다는거죠
2017년에 후속작이 나온다고 했으니 기대가 큽니다
이런 스릴러물 좋아합니다
예산도 저예산 영화같아요 그러면서도 내용물은 꽉꽉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