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좋은 사람 하나 놓치기 싫어서 제가먼저 선듯 그냥 편하게지내자고했는대 말하기가 무섭게 썸녀 역시 다행이라고 자기도 그렇고싶다해서 평화롭게 해결 되었습니다. 그제는 하루종일 카톡하다가 결국엔 12넘어서까지 통화고 잠들긷ㆍ했죠. 생각하는거랑 개그 코드는 맞는편이라 저도 썸녀와 이정도사이면 나쁘지않아 라고 생각하고 다시 급 밝아졌었는대 오늘저녁 썸녀가 소개팅을 한답니다. 센터 직원분 소개로하는건대 왜전 이리도 마음이 심난한지 모르겠어요.잘되서 행복해졌으면 하는 마음도 있다가도 불쑥불쑥 나쁜마음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