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3월 26일 부푼꿈을 안고 전역하였습니다... 좋은기억도 있고 많이 배우기도 한 군대였지마는... 뭐 딱히 떠올리고 싶은 기억들이 많은건 아니였는데요.... 요새 제 사진이... 인터넷에... 떠돌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 포근함류 甲 이라는 제목으로...ㅋㅋㅋㅋㅋ 이거 뭐 허참 가족들도 다보고 너아니냐 하고... 여자친구, 친구들도 절 놀려먹기 바쁘네요....ㅠㅠ 후임 얼굴도 같이 나온 것이 제가 확실한데요..ㅠㅠ ㅋㅋㅋ B급침낭이라 앞섬이 잠기지 않아 손으로 꼭붙들고 잤던것도 기억나고... 아 웃기기도하고 어이 없기도하고 참... 안좋은댓글때문에 기분상하기도 하는데...ㅋㅋㅋㅋ 뽐뿌에서 처음보고 기절하는 줄 알았네욬ㅋㅋㅋㅋ 여러분은 이런경험 있으신지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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