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잘하는 여군분들도 있으시겠지만...
행정병으로 여군장교를 겪어본 저로서는...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눈치보는것도 힘들고... 더군다나.. 그날이면...(여성폄하 발언일 수도 있겠지만...)
그날은 정말...
그리고
정말 사소한 일도 병사를 시켜서 처리하니 답답했었죠
그중에 기억나는거 몇가지 말하자면..
1. 자기 카드값이 통장에 빠져나가는데 지금 그 통장에 돈이 부족하니 다른통장에서 돈을 카드값 나가는 통장으로 이체좀 시켜달라
뭐 이런 일도 해봤고...
2. 야근을 해야하는데 나는 다음날 ~~가 있어서 지금 가봐야하니 니가 대신좀 해달라
3. 자기는 퇴근할테니 만약 자기를 찾는 전화가 오면 화장실에 갔다고하고 자기에게 연락해달라
등등등....
어휴 지금 이 글을 쓰는 지금도 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