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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을 밝히라는 것은 ‘모욕’! 전쟁을 도발하는 것은 ‘표현의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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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지리산호랑이
추천 : 4
조회수 : 44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9/22 16:07:36

진실을 밝히라는 것은 ‘모욕’! 전쟁을 도발하는 것은 ‘표현의 자유’?


박근혜의 “대통령에 대한 모독이 도를 넘었다.”란 말 한 마디에 황교안은 유관기관 회의를 지시했고, 대검찰청은 서울중앙지검에 전담팀을 설치해 검사 5명과 수사관들을 배치하기로 했고 허위사실 유포사범은 벌금형에 그치지 않고 재판에 회부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최초 유포자뿐 아니라 확산·전달자까지 모두 엄벌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의에는 안전행정부, 미래창조과학부, 방송통신심의위원회, 한국인터넷진흥원, 네이버·다음·네이트 포털사이트 3사, 카카오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북측은 남측 정부에 공식적으로 반통일수구단체의 풍선 삐라를 중단시킬 것을 요청했다. 북측은 "우리 군대는 이미 삐라살포행위를 전쟁 도발행위로 간주하고 도발원점과 지원·지휘세력을 즉시에 초토화해버리겠다고 천명했다".

아시안게임이 열리는 기간 반통일수구단체의 도발로 아시아인의 축제가 초상집이 될 위험에도 남측은 ‘표현의 자유’ 운운하며 도발행위를 용인했다. 반통일수구단체가 뿌린 삐라는 북의 지도자를 비난하고, 이승만, 박정희, 박근혜를 칭송하는 내용이었다.



칫집에 손님을 초대해놓고 그 부모를 욕하는 것은 우리 민족의 정서와 상식상 용납할 수 없는 일이다. 다행히 북측이 대응을 하지 않아 천만다행이지만 앞으로도 수구단체의 도발이 계속된다면 우리 민족에게 어떤 참극이 일어날지 모를 일이다.

어처구니없는 것은 세월호 참사 7시간 동안의 대통령 박근혜의 행적을 밝히라는 것은 ‘모욕’이고 북의 지도자를 비난하고, 전쟁을 도발하는 것은 ‘표현의 자유’라는 박근혜의 초딩보다 못한 인식이다.


그렇다면 남측에서 풍선에 똑같이 ‘1달러, 세월호 박근혜 7시간 진상을 밝히라는 삐라와 금강산관광 재개, 개성공단 확대로 남북통일을 이루자’라는 삐라를 날려도 박근혜는 ‘표현의 자유’로 볼 것인지 대답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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