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we님//
아랫글에서도 말씀드렸지만 님의 말씀은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런데 (저를 포함) 여러분들께서 야훼 (정확히는 개신교)에 대해 논리적으로 접근하는 이유는
그러한 비논리가 포교에 쓰이기 때문입니다.

대형 교회를 포함한 "일부" (저는 대부분이라고 생각) 개신교인들이 "신의 사랑"이라는 "그들만의 논리"로
피해를 끼치기 때문입니다.
딱 까놓고 얘기하자면 천주교 신부가 "하나님은 이세상을 창조한 창조주 이시고,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 라고 하는것과
개신교의 목사가 "하나님은 이세상을 창조한 창조주 이시고,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하는것.
위의 두 말은 완전 같을지라도 그 말이 이끌어낼 행동이 어떤것인지를 이미 충분히 경험했기에 그것에 대한 거부반응으로
"논리"라는 단어가 나오는 것입니다.
천주교의 신부는 우리에게 강요하지 않을 것을 알기에....

님께서 이런글을 쓰시는 취지는 이해합니다만 이런 것을 종게의 대표적인 광신자 "이랏사" 같은 자가 이용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님의 글에 거부반응을 일으키는 것이지요.
즉, 님께서는 "오해를 풀고자"...혹은 "논리를 초월한 사랑"이라는 글을 쓰시기 보다 "이랏사" 나 "dd" 같은 광신자를 교화시키는
글을 쓰시는게 먼저이고, 그들이 지금까지의 행동을 사과하게끔 하시는게 먼저라는 생각을 합니다.
(가장 마지막 두줄은 말이 건방지다고 생각하시더라도 이해해주세요.)

제 글이 이해가 되실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