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고수 집사님들의 답변을 기다립니다
게시물ID : animal_484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에르비스
추천 : 1
조회수 : 306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3/06/06 23:18:18

 얼마전에 오유를 통해서 아가냥이를 입양했는데요

 

입양당시 한 3개월정도 된 크기? 였지요

 

처음엔 만져도 가만히 있고 그래서 순한 놈일까 했는데..

 

암튼 밥두 안먹고 화장실도 안가고 걱정하다가 모래놔두고 이불에 똥을 한번 싸더니

 

그이후로 집에서 숨어서 지냅니다.

 

제가 외출하거나 잘때만 밥을 먹고 화장실 사용하는거 같네요

 

집에온지 2주가 넘은거 같은데 뭐 일부러 찾아보지 않으면 얼굴보기 힘들고

 

가끔 밤에 자다 깨서 눈이라도 마추치면 쏜살같이 구석으로 숨고

 

만져볼려고 하면 하악 소리와 함께 경계를 하고 뭐 묻어서 닦아주다가 물리고 흠...

 

냅둬도 괜찮을까요?

 

이전에 키우던 고양이들은 거의 3일 이내에 친해져서 잠도 같이 자고 같이 장난도 치고 했는데

 

손을 워낙에 안타던 놈이여서 그런지..

 

얘는 냅두면 좀 살다가 도망을 가버릴것 같은 생각이 드니 말이죠..

 

친해질 방법은 시간밖에 없는건가요? 아님 특별한 노하우라도?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