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페북에 들어가봤어
반년이 훌쩍지났기에 난널 다 잊은줄 알았지
그래도
행복한 모습보이고 있으니까
맘이 아프더라
그렇다고 네가 불행했으면 하는게 아냐
그냥...서로 같이 힘들었었으면 해서
슬픈게
잘지내?하고 물어볼만큼의 여유도없이 네가 잘지낸다는거야
내가 얼마만큼의 존재인지는 몰라도
서로 연락을 끊기로 약속했지만서도
언제한번 연락해줘
잘지내는거 알고있어도
물어보고싶어
잘지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