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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을 무시하지마라(펌)-이야기 몇개 추가
게시물ID : humordata_5524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저씨
추천 : 10
조회수 : 90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09/11/13 12:01:57
맹학교에 기부금 주신 윤명숙 할머니


국립 서울 맹학교는 
이번 점자의 날(11월 4일)에 큰 경사를 맞았다. 
맹학교 부근에 사시는 93세 윤명숙 할머니께서 
기부금을 주신 것이다.
윤 할머니는 골동품 수집으로 모은 돈 5억원을 
평소 눈여겨 보았던 맹학교 학생들을 위해 내놓으셨다. 
명문 대학에 기부금을 내는 할머니들은 자주 계셨지만
윤할머니의 기부는 또 다른 의미가 있다. 
지역사회에서 오랫동안 지켜보았던 
맹학교 학생들에게 더 좋은 시설과 
장학금을 줄 수 있도록 큰 돈을 주신 것이다. 
기부금을 받는 곳도 
부익부 빈익빈의 상황이어서는 곤란하다. 
더 힘든 곳은 어디인지, 
더 도움이 필요한 곳은 어디인지
살펴보는 마음이 더욱 아름답다. 

from 사색의향기님([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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