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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준하 묻지 못한 진실
게시물ID : readers_55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상계동올림픽
추천 : 3
조회수 : 26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12/13 09:11:29




장준하 의문사 사건 조사관의 대국민 보고서


2074년까지 장준하 관련 자료를 비공개하기로 결정한 정부에 맞서 담당 조사관이 최초로 밝히는 사건의 전말과 진실!

1975년 8월 17일 경기도 포천 약사봉에서 실족 추락사했다고 알려진 장준하 선생의 죽음을 둘러싸고 그간 숱한 의혹과 소문이 무성했지만 한 번도 사건의 전모가 제대로 밝혀진 적은 없었다. 
그러던 차에 37년이 지난 2012년 8월 1일, 장준하 선생의 유골이 세상 빛을 보게 되면서 ‘진상규명 불능’으로 처리된 이 사건이 순식간에 언론과 세인의 높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게 되었다. 
이에 이 사건의 전말을 가장 잘 알고 있는 담당 조사관 고상만이 지금까지 알려진 장준하 의문사 사건의 모든 것을 국민에게 낱낱이 밝히고, 그간 알려지지 않았던 사실들과 여전히 오해에 가려져 있는 부분들을 하나하나 짚어줌으로써 이 사건의 재조사가 시급함을 역설한다.
소문으로만 떠돌던 부분은 물론 최초로 공개하는 자료들, 유일한 목격자를 자처하는 김용환을 비롯해 김대중 전 대통령과 법정 스님, 9년 3개월이나 박정희의 비서실장을 지낸 김정렴 등 당대 주요 인물들과 나눈 상세한 대화가 실려 있어 이 사건을 총체적으로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 유신잔당에게 37년 만에 사자후를 토해내는 장준하 선생의 유골, “나는 이렇게 타살되었다!” 
“책을 다 읽고 나니 장준하 선생의 억울한 죽음의 실체가 분명하게 다가왔다. 올 가을 유신 40주년을 맞고 보니, 독재자 박정희와 그의 삶, 그 시대에 대한 평가가 더욱 엄중해야 함을 느끼게 된다. 그런 뜻에서 독재자 박정희와 거의 모든 점에서 대척점에 있었던 장준하 선생의 삶과 죽음은 새삼 우리에게 절박한 울림으로 다가온다. 이런 상황이니, 고상만 선생이 지금 뜨겁게 외치는 진실의 목소리가 너무나 귀하게 들린다.” (정연주, 전 KBS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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