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의 25주년 결혼기념일이라서 얼마후에 두분이서 오붓이 여행도 가시기로 해서 편히 다녀오시라고 커플운동화 사고 그걸로는 조금 부족한것 같아 부랴부랴 상을 차려봤습니다 ㅎㅎ 서프라이즈 기념일상..?이어서 몰래 준비하느라 아침 10시나 되야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빨리 준비가 요리가 끝나 집 청소도 하고 그랬네요 ㅎㅎ 상큼한 맛을 좋아하시는 어머니를 위해 샐러드 느낌의 유린기를 아버지의 no.1 김말이 튀김을 가족 모두 좋아하는 바비큐 립을 밥과 면 한종류씩 올리고 싶어서 알밥과 쟁반막국수를 했습니다. 부랴부랴 한다고 상이 조촐...하네요ㅜ 딸내미가 30주년땐 제대로 해드릴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