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 사이트에서 가져온거라 편집을 해도 난잡하게 뜨네요.
보기엔 다소 난잡하지만 그래도 전달하고자 하는건 온전히 파악 되니 양해 바랍니다.
강주헌
프랑스어ㆍ영어 번역가이자 출판 에이전트로도 활약하고 있으며 특히 "촘스키
전문번역가"로 유명하다. 80여종의 책을 번역한바가 있다.
공경희
다수의 책을 번역한 유명한 전문번역가로 대표적인 번역작으로는
"호밀밭의 파수꾼"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 "마시멜로 두번째 이야기"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우리는 사랑일까"등등의 작품이 있다.
권남희
일본 문학번역가로 온다 리쿠, 요시다 슈이치, 무라카미 하루키, 기리노
나쓰오등 유명 일본작가의 작품들을 다수 번역하였다.
김구용 (1922~2001)
유명한 한학자로 "동주 열국지" "삼국지" "수호지" "노자" "구운몽"등의 고전들을
번역한바가 있다. 또한 시인이자 서예가로 유명하였다. 2001년 별세하셨다.
김난주, 양억관
유명한 일본문학 전문번역가들이다.
둘이 부부다.
김붕구 (1922~1991)
당대 가장 유명했던 불문학자로 사르트르, 랭보등의 유명 불어작품들을
소개하였다.
김상훈
강수백이라는 필명으로도 활동한바 있는 SF전문번역가이다.
로저 젤라즈니와 테드 창의 번역자로도 유명하다. 열린책들의 경계소설과 시공사의 그리폰 북스 등의
장르 총서를 기획했으며 현재까지도 많은 다수의 SF소설들을 번역하고 있다.
김원중
건양대 중국 언어문화과 교수로 대중에게는 가장 유명한 중문학자다.
"삼국지 정사"를 번역했으며 중국의 고전을 두루 번역하였다.
현재는 사기 완역에 도전중.
김재남 (1922~2003)
동국대 명예교수로 셰익스피어 전집을 세계 7번째로 완역하셨다.
60년대 정음사에서 전집을 낸뒤 휘문출판사에서 2차 전집을, 95년에
을지서적에서 3정 개정판을 내는 등 평생 셰익스피어에 바쳤으며
그의 번역본은 인정받고 있다. "셰익스피어 학회" 회장도 역임한바가
있다.
김종건
제임스 조이스빠로 평생을 조이스 연구와 번역에 몸담으신 분이다.
특히 피네간의 경야의 경우에는 프랑스,독일,일본에 이어 세계 4번째
완역을 하셨으며 1968년 율리시즈를 국내 최초로 완역했다. 또한
1988년 가블러판 "율리시스"를 완역하였으며 2007년에는 3차
결정판 "율리시스"를 번역하였다.
김창석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프루스트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를 완역하신
분이다. 1985년 정음사에서 처음 완역했으나 정음사 불나버리는 바람에
원고가 다시 타버려서 98년에 다시 재번역한 일화가 있다. 22년생이신데 살아계신지는 모르겠다.
(사진은 98년 사진)
김춘미
일본문학 번역가로 유명하다. 대표적인 일본문학 번역작으로는 다자이 오사무의
"인간실격"과 하루키의 "해변의 카프카" 를 번역한바가 있다.
김학수 (1931~1989)
대표적인 러시아어 번역자로 대표적인 번역작으로는 "까라마조프씨네 형제들"
"첫사랑" 등이 있다. 1989년 별세.
김화영
우리나라 최고의 불문학자로 꼽히신 분이다. 특히 그의 "마담 보바리" 의 번역은
원전을 능가하는 맛을 선사한다고 평가받을 정도로 공을 들인 번역이다.
현재는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완역에 도전중이다.
대표 번역서로는 "알베르 카뮈 전집"이 있다.
리동혁
재중동포 작가. 우리나라 삼국지의 오역을 개탄하다 못해 "삼국지가 울고있네"라는
책을 냈고 중국의 고전을 연구하면서 12원전을 통합한 "본삼국지"의 완역판을
냈다.
민용태
스페인어의 권위자로서 "돈키호테"를 완역하였으며 스페인어로 시를 써서
시집까지 출판하였다. 이 공로를 인정받아 스페인 한림원 종신위원에 국내
최초로 선정되었다.
권중달
사마광의 명저서 "자치통감"을 10여년의 세월동안 완역하신 분. 출판하려고 했으나
돈이 안된다는 이유로 여러 출판사가 거부하자 빡쳐서 퇴직금 1억원으로 "도서출판 삼화"를
직접 차려서 자치통감 완역본을 출간중이다. 조만간 31권으로 완간될 예정이다.
이기동
90년대초 대학,중용강설로 서경강설까지 사서삼경을 번역하였다.
박상준
SF팬덤으로 유명하신 분으로 번역서뿐만 아니라 출판사 오멜라스를 차려 SF소설을
발굴하고 출간하는데 공로를 기울였다. 현재는 오멜라스 그만둔 상태.
박종현
국내 플라톤 철학의 거두로 플라톤의 철학저서들을 국내에서는 거의
최초로 희랍어 원전번역으로 소개하였다. 대표적인 번역서로는 플라톤의
"국가" 와 "법률"이 있다. 법률의 경우에는 워낙 방대해서 번역에만
5년이 걸렸다고 한다. (법률만 놓고보더라도 플라톤의 남아있는 저작의
20%라고 한다)
박철
한국외대 총장으로 계신분이다. 국내에서는 돈키호테를 최초로 완역하였고
그 공로로 민용태님과 더불어 스페인 한림원 종신위원에 국내 최초로 선정되었다.
박형규
국내 톨스토이 번역의 대가로 꼽히고 있는 분이다. 그의 번역서는 톨스토이
생가에 전시되어 있다고 한다. 대표번역서로는 "톨스토이 단편선"이 있다.
박환덕
한국문학번역원장을 지낸바도 있으며 카프카 번역으로는 가장 유명하신
분이다.
석영중
러시아어 번역으로 유명하다. 대표적인 번역으로는 6년동안 번역했다는
"뿌쉬낀 문학작품집"이 있다.
성귀수
국내최초로 아르센 뤼팽 전집을 완역하였다. 그는 본토 프랑스에서도 하지
못한 "아르센 뤼랭 전집"을 완성하였다. "아르센 뤼팽의 수십억 달러" 가
한회분이 누락되어 있었는데 성귀수님이 그것을 복원하여 세계최초로
완전판으로 복원한 것. 당연히 본토 프랑스에서도 이 공로에 쾌재를 불렀다고
한다.
김학주
서울대 중어중문학과 교수로 재직하신 바가 있다. "대학" "중용" "순자"
"장자" "열자" "한비자"등의 중국고전을 번역하였던 바가 있다.
성백효
민족문화추진회 국역연수원 교수 및 전통문화연구회에 계신 분으로 한문학의
대가로 유명하다. 대표적인 역서로는 논어집주나 맹자집주가 있다.
성염
국내에서는 라틴어의 권위자로 유명하다. 아우구스티누스의 "자유의지론" "신국론"등의
저서를 번역한바가 있다.
송경아
SF번역으로 유명하다. "사이버리아드" "죽은 자 클럽" "제인 에어 납치사건" 등
다수의 번역서를 출간하였다.
송병선
스페인어로 유명하다. 대표적인 번역서로는 "거미여인의 키스" "콜레라 시대의 사랑
"캔터베리 이야기" 등이 있다.
안정효
우리나라에서 가장 유명한 번역가중 한명이다. 소설가로도 유명하며 "하얀전쟁"
을 펴낸바가 있다. 1975년부터 현재까지 150여권의 책을 번역한바가 있다.
대표적인 번역서로는 "백년동안의 고독" "대지" "컬러퍼플" "최후의 유혹"
"캐치 22" "뿌리" 등 다수의 책이 있다.
양선아
다빈치 코드를 번역하였으며 다빈치 코드의 대성공으로 유명 번역가에
이름을 올렸다. 기타 번역으로는 "천사와 악마" "진주 귀고리 소녀"가 있다.
근데 오역으로 조낸 까인전력이 있다.
양윤옥
일본 문학번역가로 유명하다. 역시 다수의 유명작가의 책을 번역하였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1Q84, 오쿠다 히데오의 "남쪽으로 튀어" "올림픽의 몸값"
"도쿄타워" 히가시노 게이고의 "유성의 인연" "악의" 등등의 유명소설들을
번역하였다.
유종호
문학평론이자 영문학자로 명성이 높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번역서로는
"이솝우화" "제인에어" "파리대왕"이 있다.
이가형 (1921~2001)
옛날 다수의 추리소설과 문학작품을 번역한바가 있다.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애거사 크리스티의 "0시를 향하여" "예고살인"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와 "모비딕"을 번역한 바가 있다.
최인자
해리포터 번역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밖에도 여러 작품을 번역하였으며
오즈의 마법사를 완역한적도 있다.
이세욱
베르나르 베르베르와 인연이 깊은 번역자로 우리나라에 베르나르 베르베르를
알리게 해준 사람중에 하나다. 워낙 유명하다보니 "파피용" 이 다른 번역자가
번역하고 "신"의 번역자가 교체되었을때는 이세욱으로 바꿔달라는 말도
많았을 정도였다.
이윤기 (1947~2010)
소설가지만 사실 번역자로 더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가장 유명한
번역가중 한명으로 토마스 불핀치의 " 그리스 로마신화"를 널리 알렸다.
그밖의 대표적인 번역서로는 "그리스인 조르바" "장미의 이름" "푸코의 진자"등이
정말 유명하다. 2010년 별세.
이인웅
한국외대 명예교수로 있다. 대표적인 번역서로는 "파우스트" 를 손으로 꼽고 있다.
이종인
일급 번역가로 대표적인 번역서로는 "촘스키, 사상의 향연" "폰더씨의 위대한 하루"
"뷰티풀 마인드" 등등의 다수의 작품을 번역하였다.
이현경
이탈리아어 번역자로 유명하다. 특히 이탈로 칼비노의 작품들을 소개한바가 있으며
또다른 번역서로는 "율리시스 무어"가 유명하다.
임홍빈
우리에게는 본명보다는 과거의 "임화백"이라고 김용소설 번역자로 유명한
사람이다. 그의 김용소설 번역이 상당히 유명하였는데 우리나라 최초로
서유기를 완역하기에 이른다.
장왕록(1924~1994), 장영희 (1952~2009)
유명한 부녀로 장영희 교수의 경우 소아마비와 암투병에도 불구하고 수필과
칼럼을 통해 따뜻한 글로 희망을 전해준걸로 많은 감동을 주었다.
여러 작품을 번역했지만 대표적인 번역서로는 아버지와 함께 공역한
"대지" 3부작이 있다.
정영목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탑 클래스의 번역자로 다수의 작품을 번역하였다.
번역한 것만도 "눈먼자들의 도시" "로드" "카탈로니아 찬가" "보물섬"
등 다수의 작품을 번역하였으며 알랭 드 보통의 작품을 번역하면것으로도
유명하다.
정영문
소설가로도 유명하다. 대표적인 번역서로는 "젊은 사자들" 북회귀선"의 작품이 있다.
정태원 (1953~2011)
추리 문학가로 "한국추리작가 협회" 이사직에 있던바도 있다. 셜록홈즈 전집을
완역하였으며 일본소설들도 다수 번역한바가 있다. 1만 3천권의 책을
소장한 수장가이기도 하다. 2011년 6월 암으로 별세.
천병희
희랍, 라틴문학 번역에 있어서는 독보적인 존재로 완역한 "일리아스"
"오딧세이아" 등은 국내 최초 원전번역의 타이틀을 달았다. 그밖에도
"소포클레스 비극" "아이스퀼로스 비극" 등 그리스 3대 비극전집을
최초로 완역하였으며 헤로도토스의 명저 "역사"까지 완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