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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너무좋다
게시물ID : soju_240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op.Lee
추천 : 6
조회수 : 327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3/06/07 11:21:56
나에겐 내가 전화했을때

받자마자 내가 밥머글건지 어디가는지 화가난건지

숨소리만듣고 알아채는 친구가있다

전화하고끊으면 자연스레 광대가올라가게만드는친구

화나는날엔 속이풀리고

힘든날은 우리의 수다한사발로 기운나게해준다

정말 지옥같은 세상속에 날버티게하는것중

소중한 하나♥

내칭구

잘얻었어 내칭구

둘다 차곡차곡 성공해서 늙으막에

농촌극장인가먼가 그아저씨들마냥

구수하게 동네에서같이 늙고싶다♥♥

알러뷰내칭구




집에놀러올때 양손에 마싰는거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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