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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유도회장, AG 경기장서 행패.."내가 왕이야"
게시물ID : sisa_5525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안다쏜
추천 : 6
조회수 : 718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4/09/24 17:02:14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40923170305849

남종현 대한유도회 회장이 인천아시안게임 경기장에서 대회 관계자들에게 욕설을 하는 등 행패를 부린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다.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 등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7시 15분쯤 유도 경기가 열리는 인천시 중구 도원동 도원체육관 VIP 및 선수 전용 출입구에서 출입 안전요원과 경기 관계자간에 실랑이가 벌어졌다.

확인 결과, 남종현 대한유도회장이 경기장을 찾아온 자신의 지인 5명 가운데 출입증 또는 비표증이 없는 3명을 경기장 안으로 무단으로 들어오게 하려다 벌어진 일.

 '어쩔 수 없다'며 출입을 제재하던 안전요원이 현장에서 즉시 발급하는 '임시 출입증' 발급 안내를 설명했지만, 남 회장은 막무가내였고 결국 안전요원의 요청으로 경찰까지 출동했다.  

남 회장은 경찰관들에게까지 '여기선 내가 왕이다. 내가 얘기하면 들어갈 수 있다. 개OO야. Ⅹ발'이라며 욕설을 퍼붓고 행패를 부렸던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 있던 경찰은 "심한 욕설에 모욕감을 느꼈다'며 "한국 유도를 대표하는 공인이 그런 추태를 보여 부끄러울 따름"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대회가 끝나는 대로 관련법에 따라 남 회장에 대해 조치를 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남 회장은 국내 유명 숙취 음료 회사의 회장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그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그 일은 작은 해프닝이었을뿐, 해명할 일은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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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역시 이래야 대한민국 클라스지

참고로 8과0이 들어가는 음료임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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