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igfculturewatch.com/2006/10/16/gay-men-vs-msm/
한국에서는 구분이 그닥 이루어지지 않는 부분이긴한데.
외국에서는 언어에 대해서 간혹 이렇게 구분을 하기도 합니다.
엄밀히 말하면 '동성애자'와 '동성 성관계자'는 구분을 다르게 해야한다는게 주요 논지입니다.
과거에는 단순히 '동성애'를 '동성과 성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구분을 했었는데.
현재에서는 이런 내용이 조금 다르게 이해가 됩니다.
크게는 네가지로 구분을 하는데.
'동성과 성관계를 가진 경험이 있지만 이성애자인 사람.'
'동성과 성관계를 가진 경험이 있는 동성애자.'
'이성과 성관계를 가진 경험이 있지만 동성애자인 사람.'
'이성과 성관계를 가진 경험이 있는 이성애자.'
굳이 말하자면 성관계를 가지는 것이 항상 그 사람의 '성적지향'까지 같이 결정하지는 않는다는 것입니다.
초반부터 동성이나 이성을 좋아해서 쭉 가는 사람도 있지만.
호기심, 단순한 혼란, 환경적 문제(군대도 포함)를 통해 자신의 성향에 관계없이 성관계나 연애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