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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대리기사를 하면서 느낀 대리기사 폭행사건
게시물ID : sisa_5526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빌보다부자
추천 : 10
조회수 : 897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4/09/24 22:01:46
분명한건요

대리기사는 손님들이 출발을 지체하는걸 굉장히 싫어합니다.

보통 30분에 2만원을 버는데 (1시간에3만원을 평균으로 봅니다)

손님들이 10분 20분 지체하다 보면 그만큼 내 손해가 발생하게 됩니다.


그런데 여기서 예외의 경우가

손님이 돈을 더 챙겨준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거든요.

보통 5천원에서 만원 사이로 주시는데

30분 안짝으로 기다려서 새벽시간에 돈을 더 챙겨준다고 하면 대리기사는 손해 보지 않습니다.

하지만 8~1시 사이에는 오히려 대기하는 시간이 손해기 때문에 짜증이 나긴 하죠.


여기서 제가 의문점 인것은

김현의원의 폭행 시간이 몇시였는가

대리기사는 몇 분을 대기했는가

이 두가지가 의문입니다.


만약 8시~1시 사이라고 치면 대리기사가 짜증이 날만도 한 시각입니다만

1시 이후였다면 이건 백프로 대리기사가 작정하고 싸우고 싶어한 사람이었을거라 봅니다.

또 한 김현의원의 목적지 (목적지도 중요하죠) 가 어디였느냐 

이것도 중요하긴 합니다만 일단 대리기사가 일을 잡았으니 그렇게 나쁜 도착지는 아니였을거라 봅니다.

(대리기사에게 목적지가 중요한 이유는 서울 난곡 일산 사리현동 성남 공항동 같은곳은 걸어 나오는것 자체가 30분 이상이 걸리기 때문에)


암튼 이 사건의 진실을 알기 위해선

대리기사를 부른 시각

대리기사가 대기해야 했던 시간

김현의원의 목적지.


이 세가지만 안다면 대리기사가 의도적으로 폭행을 유발 했는지 아닌지 알 수 있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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