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헤..
이렇게.. 취해서 써야 써지네..ㅎ_ㅎ;
안이랬는데 왜이렇게 되버렸지..히히..
아.. 나도 참 한심하다..
이미 나를 맘에도 없는 사람을.. 맘에 담아 두고
힘들어 하는...하하..
그래도.. 무척 좋아 하는데..
한번쯤 돌아 봐 줄 법도 한데..
진짜 내 맘은.. 하늘을 두루 마리삼고 바다를 먹물 삼아도
다 쓸수가 없을텐데..
아니.. 쓸수 있으려나? 이 사진처럼 '사랑해요'란 말 한마디로도..
내 아픈맘 치료도 해줬고.. 또 재밌었는데...ㅎ
왜 다시 이런 아픔을 주는거야..
겉으로 안그런척 괜찮은척 한다고 해서 괜찮다고 생각 하지 마요..
이미 충분히 탈만큼 타버렸으니까...
차라리 다른 사람 생겼다고 말하면..
이렇게 아파하다 말텐데..
더 잔인 한가? 그래도 뭐 어때요.. 사랑하는데..
주절주절... 내 맘 좀 알아 줬으면 좋겠다..
날 좀 봐줘... 나쁜.. 그치만 좋은 사람아...
그래요.. 나 군인이예요.. 흔히 말하는.. 사람도 외계인도 아닌 군인..
그래도.. 우리 좋아 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