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제목에 19금을 달았음에도 내용이 19금이므로 스크롤을 좀 내릴게요~
미성년자 분들은, 뭐 심한내용은 없지만 보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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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대학생이구요~
여자친구와 지극히 정상적인 성관계를 가져왔습니다.
그런데 지금 여자친구와 멀리 떨어져있습니다.
그래서 전화통화를 자주하는데요.(여기까진 정상)
서로 통화하다보면 좀 은밀한얘기도하게되고.
그러다가 어쩌다보니 소위 말하는 폰x를 하게되었습니다.
그냥 일주일에 한번정도 전화통화하다가 자연스래 그쪽으로넘어가면
하게되는데.. -_-; 이게 좀 음성으로만 하다보니 너무 변태적인것같기도하고..
또 여자친구가 대놓고 '폰x 하자!' 이러지도 않으니
여친은 좋아하는건지도 잘 모르겠고.. 싫어하는거같지도 않고..
다른커플들도 이런경험이 있는지.. 아 그냥 혼자 좀 고민하다가
여쭙네요. 사실 전에는 여친과 폰x은 상상도 못했는데 말입니다.;
뭐 멀리떨어져 지내보신분들 저같은경험있나요?..;; 비정상인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