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꼬꼬마때 애지중지하면서 갖고 놀았던 폴리포켓 unicorn meadow에요. 1995년에 생산되었다고 하네요.
이걸 언제 선물받았더라.. 그래도 20년은 안됐겠지 했는데 올해로 딱 20년!
폭포가 흐르는 정원과 유니콘의 마굿간이 있어요~
마굿간 지붕에는 세심하게 창문도 뚫려 있음ㅎㅎ
흔들의자와 티타임을 즐기는 작은 탁자
작은 폭포와 시내에는 빨간 물고기들도 보이네요
하늘색 몸통에 흰 갈기를 가진 유니콘!
폴리도 세월의 흐름은 어쩔 수 없는지 군데군데 벗겨졌네요.
어릴 때 가지고 놀던 장난감 중 유일하게 남아있는 거라 소중하게 보관하고 있습니다.
가끔 생각날 때마다 꺼내보는데 추억돋네용ㅎㅅㅎ